단어, 개념에 대한 논쟁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치열하더라
대충 공통적으로 정의하는 완벽한 [퐁퐁남]의 뜻을 보면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한테 꽃뱀결혼 당해서 가장 취급도 못 받고 노예처럼 착취당하다가 나중에 도축 (재산 절반 분할) 당하는 사람'
인 것 같은데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한가지 단어에 사람마다 해석, 기준이 다 다르고
여초랑 남초랑 단어 정의를 서로 자기식으로 가져오려고 엄청나게 싸우더라
여초는 무슨 용어 들어간 조회수 100따리 게시물 들고와서 퐁퐁남을 강1간문화 용어로 만들려고 하고
남초는 그런거 막고 자기들이 사용하던 '원래' 단어 뜻 고수하려고 하고
서로 수백명씩 몰려다니며 비추 찍고 추천 찍고 싸우던데
2024년의 인터넷 문화는 참 신기한 것 같어...
퐁퐁남은 여초 제외해도 그냥 행복하게 산다는 부부에게 남자보고 지르고보는 ㅄ들이 있다는게 문제
그냥 저런단어 쓰는사람들을 피해... 인터넷 밈 안쓴다고 안죽어
애초에 뜻이 쓰레긴데 뭔 정의가 필여하냐 무슨 착한 강,간 이런거 하고 싶은건가
왜냐하면 결혼 못하는 패배자들이 만든 단어기 때문임. 결혼한 모든 남자는 잠재적으로 다른 남자들이 실컷 맛본 여자들을 설거지한거에 불과한 실패자라고 몰아가기 위해 만든거니까.
남성을 잠재적 가해 취급하면 화내면서 유부남은 잠재적 패배자 취급하는건 뭐야
확실한건 이건 혐오 표현이고 혐오표현 아니라고 우기는 놈들은 사상 의심해봐야함
음지에서 쓰는 것까지 뭐라 하기야 어렵겠지만 양지로 올라오면 안될 표현이지.
아니 뭔 좋은 뜻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싸우지
퐁퐁남은 여초 제외해도 그냥 행복하게 산다는 부부에게 남자보고 지르고보는 ㅄ들이 있다는게 문제
난 그래서 그게 남초서 나온게 이해가 안가
아아나테마
남성을 잠재적 가해 취급하면 화내면서 유부남은 잠재적 패배자 취급하는건 뭐야
uspinme
왜냐하면 결혼 못하는 패배자들이 만든 단어기 때문임. 결혼한 모든 남자는 잠재적으로 다른 남자들이 실컷 맛본 여자들을 설거지한거에 불과한 실패자라고 몰아가기 위해 만든거니까.
반대로 일부 여초에서 결혼한 기혼녀를 극단적으로 배척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지.
왜 이해가 안가 페미 이전에 ㅇㅂ가있었다 걔들은 뭐 정상이든가 깔깔
ㅇㅇ 그것도 어질어질했는데 그게 남초에서도 일어나는거보니 어질어질함
내가 엔간하면 "패배자"라는 표현은 좋지 않다고 지적하겠지만 퐁퐁 타령 하는 애들은 실제론 겁나 하고 싶으면서도 못했다는 콤플렉스에 휘둘려 증오를 남에게 표출하는 애들이기에 패배자라 하는 것이 옳다.
뭐임??? 언제부터 결혼 못한 사람은 패배자라는게 유게 주류픽이었냐? 너 사상한번 특이하다?
페미랑 일베가 원래 같은 애들이고, 페미쪽에서 기혼녀 욕하는 흉자의 일베 버전일 뿐임. 이해가 안 갈 이유가 하나도 없어. 그런 패배자들 마인드는 서로 복제인간처럼 똑같음.ㅋ
이런거 볼때마다 동탄은 잘만 쓰던 사이트 맞나ㅋㅋ 요즘도 종종 올라오던데
동탄도 퐁퐁의 연장선이긴함 ㅋㅋ
그거 유래 모르는애들 은근 많아 전에 동탄경찰서 사건때 확실히 느낌
가타부타 뭐 붙일거 없이 그냥 안페식 흉자 대체단어임 흉자가 그렇듯 기혼자에 대한 증오가 나타난 미친단어야
흐리눈 뜨지마 사람들 그렇게 안 멍청하다ㅋㅋㅋ
아냐 진짜 많음 그때 더이상 동탄 못써서 슬프다 이런애들 많았는데 덧글로 원래 혐오표현이라 제자리 돌아가는거다 해주니깐 은근 모르는애들 많더라
애초에 뜻이 쓰레긴데 뭔 정의가 필여하냐 무슨 착한 강,간 이런거 하고 싶은건가
그냥 저런단어 쓰는사람들을 피해... 인터넷 밈 안쓴다고 안죽어
음지에서 쓰는 것까지 뭐라 하기야 어렵겠지만 양지로 올라오면 안될 표현이지.
여초들이 독박육아니 저출생이니 하면서 재미 많이 보니까 자신들한테 불리할만한 인터넷 밈 같은거는 죄다 다른거로 세탁 하더라
걍 퐁퐁남 단어 쓰는 새끼들은 상종 안함
확실한건 이건 혐오 표현이고 혐오표현 아니라고 우기는 놈들은 사상 의심해봐야함
개인적으로 단어자체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성향이 반대쪽 애들도 설치는 판이라 차라리 서로 충돌하게 냅두는게 나을 것 같긴함
비슷하게 저런 단어가 나오기 전에 설거지 논란으로 한도 싸워대니 설거지를 금지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오더라 어째건 저걸로 하도 싸우니 여기서는 퐁퐁남이라는 단어를 피하고 있긴 해
걍 설거지 밈 자체는 옛날부터 있던건데 거기 명시적인 이름이 붙으니 난리가 나네
약간 mz도 비슷한거 같음 쓰는 사람마다 정의가 다 조금씩 다르다해야하나 확실한건 난 mz는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많음
번탈의 논리에요
전여친이 페미에 유부녀 욕했었고. 안페도 유부남 혐오하는 걸 보면 그냥 번탈의 논리임. 아픙로 얘들 말 1도 안 들을 생각임.
뭐 남발이 문제지 뻐꾸기 피해자들이 딱...
원래 논쟁을 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게 용어 통일임. 그걸 안 한 채로 논쟁을 하면 에너지 낭비만 하게 되고 파토나지. 그래서 저런 주제로 벌어지는 대부분의 논쟁은 불쏘시개만도 못하다고 생각함.
가장 ㅂㅅ같은 게 뭔지 알아? 그래서 퐁퐁남 나거한 이딴 거 죽어라 써서 뭔 도움이 돼? 꼭 남자들이 힙을 합쳐야 이 ㅈㄹ을 하던데 혐오단어 쓰는데 왜 힘을 합쳐??? 질려서 떠나지. 도대체 페미 까는데 저런 단어들이 뭐가 도움이 된단 건데? 아니.진짜 좀 묻고 싶어.
반대쪽에서 소위 미러링 타령 하던 것과 완전히 똑같음. 약자를 자처해서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며 원하는 만큼 증오를 표출하고 싶을 뿐.
원래 단어가 생긴 계기는 이거였을 겁니다. Q)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음식을 먹었을 경우, 설거지는 누가하는가? A) 마지막에 먹은 사람 아무리 봐도 자랑스럽게 말할 단어는 아니었지요.
무슨 웹툰?
뭐 퐁퐁남 이런 단어 쓰면 여자들이 아이고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우리 처녀를 주갤 으르신들에게 바치겠습니다요~ 하겠냐고. 이미 자유연애는 보편화 된지 백년 가까이 되가고 그런 저열한 처녀성 논쟁 떡밥 돌리는 커뮤니티는 어짜피 거기서 뭐 생산적인 논의 조차 안되고 결국엔 지들 속만 더 시커매지는 거임. 내가 결혼 안하는 이유는 퐁퐁 안당하기 위함이라고 정신승리 하면서. 저런 상태를 벗어나는방법은 대단히 쉬움. 우선 본인스스로가 그렇게 특별하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며, 이성관계라는 것이 국가 계획경제에서 배급하는 마냥자신이 시험 점수 좀받고 뭐좀 열심히 살아봤다고 당연히 하나씩 할당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좀 알아야지. 모든 것을 공산주의 배급제마냥 생각하니까 스위치 눌리지. 원래 세상은 가성비가 안 좋고 별로고 내가 당연히 뭘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좀먹어.
설거지 자체가 그런단어 맞던데 뭘 주식이 더 나중이고
뿡뿡남~
주갤이 지껄이던 소리는 이거임 한국여자들은 젊을때 존나 놀고 몸굴리면서 결혼할 때 되면 아닌척 세탁해서 경험 적거나 어리숙한 남자 물어서 결혼한다고 거기서 남자새끼는 좋다고 고무장갑끼고 설거지 하고 있다고 하는 소리임 퐁퐁남는 남자한테 하는 멸칭이고
걍 여자라서 당했다 미러링임 니가 연애 많이 한 건 여자여서고, 내가 연애 못 한거 남자여서다 이지랄
여기 저기 남발하니 꼴사나운 거지 호구잡힌 남자만 한정해서 썼으면 꼬와도 할 말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