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을 한 고니는 "타짜" 만화에서
유일하게 도박을 스스로 끊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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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만화 세계관에서 저 정도 멘탈을 지닌 사람은 저 사람 뿐이지. 뭐 1편의 화자도 자기와 고니 둘 뿐이라고 하지만.
근데 실제로 사랑에는 의리와 정, 측은지심같은것들도 필요함 결혼 생활하다보면 정말 인생 밑바닥을 서로 보여주고 힘든 고난을 만나는데 그때마다 로맨틱한 감정이 생기질 않거든 정과 의리 믿음 존중 이런게 필요하지
같은 허영만 작가 작품이라 그래
도박사가 끊고 나왔으면 진짜 굳게 결심했네
고니가 전설인건 실력적인 부분도있지만 유일하게 타의가 아닌 자의로 도박을 끊었단거지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우정과 같은 정으로 변해가니 어쩌면 의리가 가장 중요한걸지도
4부작을 통틀어 혼자만의 정신력으로 스스로 도박 끊은 주인공은 고니 뿐이니... 도박을 뛰어넘은 경지에 도달했다고 봐도 무방할듯
저 만화 세계관에서 저 정도 멘탈을 지닌 사람은 저 사람 뿐이지. 뭐 1편의 화자도 자기와 고니 둘 뿐이라고 하지만.
boreu
4부작을 통틀어 혼자만의 정신력으로 스스로 도박 끊은 주인공은 고니 뿐이니... 도박을 뛰어넘은 경지에 도달했다고 봐도 무방할듯
그럼 화자는 누구임?
김화자씨
고니가 수술당한거를 말몇마디듣고 눈치채서 알려준 아저씨
철물점 아저씨
오봉주 닮았네
같은 허영만 작가 작품이라 그래
원작은 피지컬도 장사체형이라서 포스는 아귀보다 딸려도 원펀치 하면 고니가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됨ㅋㅋ 영화판이 조승우가 나와서 체급이 떨어졌지 만화판은 장사체형임ㅋㅋ
오졌다
평경장하고 고광렬이 처음에 다찌로 데리고 다닌 이유가 있음 ㅋㅋ
생각해보면 고광렬은 원작서 고니가 타짜인줄 모르고 스카웃했지 ㅋㅋ 그런데 더한 타짜였고 ㅋㅋㅋㅋ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우정과 같은 정으로 변해가니 어쩌면 의리가 가장 중요한걸지도
도박사가 끊고 나왔으면 진짜 굳게 결심했네
함대길은 원작에서 도박 못끊어? 영화에서는 끊던데
아귀랑 한탕하고 튀는걸로 끝이라 모름
고니처럼 끊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고 끊을 것으로 추정할 만한 단서 정도만 남겨줌
만화에서도 함대길의 도박 끊는 여부는 안나옴. 광철이가 남겨준 돈을 가지고 미나랑 사라짐. 거기서 도박을 할 지는 모르겠네.
Tmi로 3편에 도일출은 도박을 못끊었음 4편의 장태영은… 모르겠네 안끊었을거라 생각함.
고니가 전설인건 실력적인 부분도있지만 유일하게 타의가 아닌 자의로 도박을 끊었단거지
아귀가 고니보다 기술이 뛰어난 타짜지만 아귀는 평생 도박판을 벗어나질 못했고 고니는 자기 의지로 도박판을 떠났음. 노름판에서의 신선같은 존재라는 고니의 평은 노름판이란 세상을 초월했다는 걸 적절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함.
근데 실제로 사랑에는 의리와 정, 측은지심같은것들도 필요함 결혼 생활하다보면 정말 인생 밑바닥을 서로 보여주고 힘든 고난을 만나는데 그때마다 로맨틱한 감정이 생기질 않거든 정과 의리 믿음 존중 이런게 필요하지
그래서 연인들이 헤어지고나서 재회가 거의 불가능한게 사랑이 식었다가 다시 타오르는 이런 문제가 아니라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 깨져서 그럼...
허영만 화백 만화들은 교보문고 전자책 안 나오남…
멋있네
??? : (구라를 칠때는 눈을 ㅂㅈ 말어)
애초에 고니는 끝까지 도박이 수단인 도박사여서 가능한거였음 대부분의 도박사는 돈 자체가 목적이자 목표가 되어버려서 큰돈을 따도 일어서질 못하고 계속 하게되는데 고니는 과거에 한번 크게 당하고 그 이후부터는 그저 자신의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써 도박을 사용해서 저렇게 끊고 나올 수 있었던거
영화보다 더 간지나는 장면
아님 1편에서 화자였던 사람도 도박 끊고 나옴 그리고 3편 주인공도 끊고 나온걸로 추정은 됨
도일출은 확실히 못끊었음. 원작에서는 물영감 수술하려다 경찰한테 걸려서 도망가면서 끝났고 영화에서는 공무원되서 살다가 마지막에 상사가 한게임 하자니까 바로 들어가지.
도일출 3편이군 4편이 벨제붑이었나 4편 주인공을 잘못말함
ㅇㅇ 4편 장태영도 열린결말이라. 그런데 오히려 장태영은 도박때문에 ㅈ된거보다 얻은게 더 많아서 가볍게 겜블러활동은 계속 할거라 생각함. 그 말레이시아 스승이 카지노에서 밴 명성작 따버려서 강제로 접었지만 아싸리판은 갔을거같고
사랑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부부간 사랑은 마지막에 가서는 저런 의리나 정으로 유지되는 듯.
사랑보다 더한걸 줄게!
따지고보면 남녀간의 사랑을 충족시키는 것은 성적 매력 밖에 없다는 생각은 참 슬프고 한심한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타짜 고니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있지 않던가...?
회자도 끊긴 끊었다고 하지 않았나?
정이나 의리같은 걸 미리 쌓아두는게 중요하지. 그거 안 쌓이면 한순간에 돌아서게 된다고.
작중에서도 타짜 되는 거보다 노름 끊는 게 열 배 백 배는 어렵다는 말이 나오지
함대길은 도박 못 끊었나?
열린결말이라 모름.
끊긴했을건데 자기의지보다는 주변덕에 탈출했다고 보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