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집에서 소스 뿌려서 나왔다고 뭐라하는 경우도 있었다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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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튀김은 바삭해야 한다고 생각함 소스 뿌려져서 눅눅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튀김이 꼭 바삭해야할 필요는 없음
안뿌려서 나오는 텐동도 있나?;
그러니까
밥에만 뿌리고 튀김에는 안뿌려져서 나오는데가 많긴 한듯 튀김에 뿌릴 소스는 따로주고
취향차 아닐까 난 돈까스 덮밥에 돈까쓰가 바삭할정도로 소스가 적게 나오는걸 용서할수가 없다고!
"눅눅해져"
난 눅눅한 튀김의 맛을 좋아해서 탕수육은 무조건 부어먹고 떡볶이엔 튀김시키면 미리 담가둬서 불려두고 우동에 있는 새우튀김도 국물에 불려서 마지막에 먹는데 친구들이 이해를 못함
소스를 먹이려고 튀긴다는 발상을 이해못하는거지
난 친구랑 먹을때는 애들한테 말하고 소스그릇에 미리 몇개 담궈놓음
일본도 바삭한 맛으로 먹는 튀김은 당연히 바삭해야 한다고 거품무는데, 텐동은 소스랑 튀김옷이 어우러진 맛으로 먹는거니까 넘어가는 거 같더라
그야 다른 음식 종류는 안 바삭하고 튀김 식감만 바삭하니까 대부분 취향은 어쩔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