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고등학교 친구들중
할 일 없는 유게이들 모아서 ㄹㄹ카페 방문.
한놈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못 와서
3인파티 결☆성
뭐랄까... 모던하고 엘레강트한(?) 인테리어?
모더니즘 컨셉의 명품매장에 온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ㄹㄹ카페 방문 전에는
뭔가 어둠의 자식들이 좋아할만한
어두침침한 골방분위기 예상했었음 ㅋㅋ
뭔진 모르겠지만 찍어본거~
메뉴판도 원목(?)으로
고급진 느낌이 물씬!!
커피드립퍼 커피글라스 등등 도구들도 아주 고급졌다.
커피는 11번 인원수별로 시키고,
6번도 1잔 시켜서 나눠먹었음.
커피 맛도 평소에 먹던 커피랑 다르게
과일발효향(?)이 나서 고급진 느낌이 풀풀~
11번이랑 6번이랑은 큰 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바보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크더라.
아무튼 새로운 경험에 만-족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도 한잔 시켰었는데,
운전하면서 다 마셔버려가지고… 빈통으로 인증 ㅋㅋ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도
평상시 먹던 아메리카노랑은 확연히 다른 맛이었음
(물론 드립커피존 11번보단 싱거운 인상을 받긴 했음)
특이한걸 경험하고 싶다면,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도 좋은 선택이 될 듯.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라면,
드립커피존이랑 테이크아웃존이
좀더 확실히 분리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듯.
+@ : 개인적으로 커피는 2층 테이블에서
느긋하게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테이크아웃 커피 추가금 내고
테이블석 앉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런식으로 스타크래프트 테란 확장 에드온 같은 느낌?
나랑 친구들 같은 경우엔, 오픈 초기라서 그런가... 뭔가 아직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는데 (드립커피존하고 테이크아웃존하고 따로노는 느낌?) 이 부분이 좀 개선되면 또 오자고 하긴 했음
재방문 의사 있음?
막 뜨거우면 식히느라 향 날아가고, 그렇다고 바로 먹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차가운 금속 구로 급랭시켜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온도로 낮춰주는거임
테란 확장 에드온 ㅋㅋㅋㅋㅋㅋㅋ
몰라서 그런데 그 냐루비 있는존이랑 저런 고급원두 존이랑 분리되어있음?
ㅇㅎ
재방문 의사 있음?
나랑 친구들 같은 경우엔, 오픈 초기라서 그런가... 뭔가 아직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는데 (드립커피존하고 테이크아웃존하고 따로노는 느낌?) 이 부분이 좀 개선되면 또 오자고 하긴 했음
몰라서 그런데 그 냐루비 있는존이랑 저런 고급원두 존이랑 분리되어있음?
이런식으로 스타크래프트 테란 확장 에드온 같은 느낌?
Lota
ㅇㅎ
Lota
테란 확장 에드온 ㅋㅋㅋㅋㅋㅋㅋ
냐루비 카페는 아예 별도 입구로 되어있음.
에르메스 와
어? 저 패턴은 에르메스?
근데 저건 뜨거운커피 아니고 미지근한거야? 골목식당 때 장국같은 뜨거운걸 와인잔에 왜 담냐고 하는게 생각나는데
칠링볼 써서 냉각시킨거 같네.
아예 식혀먹으라는건가
고양이육구
막 뜨거우면 식히느라 향 날아가고, 그렇다고 바로 먹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차가운 금속 구로 급랭시켜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온도로 낮춰주는거임
장국이랑은 맥락이 좀 달라서 향을 즐기기 위한 고급 원두니 아주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노징글라스 쓰는 건 아주 벗어나는 일은 아닌 거 같아
금색 구슬이 칠링볼 이라고 하는데 [제품명은 뉴클리어스 파라곤] 호주 출신 2015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사사 세스틱이란 사람이 취리히 대학과 공동연구로 만든 물건인데 커피가 추출될때 기체로 날아가는 향미 성분들을 차가운 구체로 식여서 사라지지 않고 더 많이 남을 수 있게 하는 원리임 저거 때문에 커피의 온도가 바로 마시기 좋게 낮아지기도 하고, 내열유리가 아닌 제품에도 커피를 바로 넣을수 있는거지
와인잔 저거 전부 에르메스임
사진 예쁘게 잘 찍으시네
조명이 풍부한 편이라서, 누가 찍어도 이쁘게 나올 환경임 ㅋㅋ (사진) 저점이 높고 고점이 낮은 환경이랄까.
옆에 가서 냐루비 만남?
사진 잘 찍네
사진 잘 찍네 ㅋㅋㅋ
메뉴판 테블릿느낌도 있고 좋네요
오 사진 퀄 오진다
디켐 50ml에 7만? 궁금한데 빈티지 따라서 마셔볼만 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