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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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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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d H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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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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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릉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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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랄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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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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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c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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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목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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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병든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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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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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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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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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츠육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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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카나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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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멘맨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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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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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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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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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강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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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 아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조선 : 아 ㅋㅋ 상식적으로 내전 이제 막 끝난 상황인데 내부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몰빵치겠어? 히데요시 : ㅋㅋ
고려는 망해가던 와중에도 요동을 잠시나마 먹어본 애들이었으니 의심을 안 할 수가 ㅋㅋ 임진왜란 이후부터 중국이 본격적으로 한반도 국가를 얕잡아 보기 시작했다고 함
히데요시 : 16세기 최강군대 통일히노모토 태합군이 나가신다 끼요오오옷~
'너네 깜냥이 있는데 그렇게 빨리 뚫렸다고? 너네 속셈이 뭐야?!'
애초에 방어병력이 밀집해있는 북방과 말그대로 선조때 그나마 방비해둔다고 성곽보수한 거의 무방비한 뒷치기랑 동급취급하지 말라고 심지어 선조때도 북방은 여진족 사냥하고 다녔다고
조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명 : 아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자식이기는부모
히데요시 : 16세기 최강군대 통일히노모토 태합군이 나가신다 끼요오오옷~
자식이기는부모
조선 : 아 ㅋㅋ 상식적으로 내전 이제 막 끝난 상황인데 내부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몰빵치겠어? 히데요시 : ㅋㅋ
자식이기는부모
조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잠깐만 이 플래그 6.25에서도 그대로 일어나잖아.. 미국: 아 내전 방금 끝났는데 중공군이 오겠어?ㅋㅋ 쩌둥: ㅋㅋ
선조 "아 시발려나! 망했다고!! 빨리 병사 보내달라고!!!!"
선조 : 나 급해. 요동으로 건너간다? 만력제 : 너 스톱 스톱. 강 건너면 안돼. 내가 군대 보내줄게 거기서 버텨라.
만력제가 조선 대기근 때 명도 힘든데 조선에 쌀보내줌 그래서 조선에서 사당도 짓고 모시고 그랬던거
하지만 드랍온 일본애들은 전쟁고인물들이였다...
개연성: 원균
비개연성 : 히데요시의 정신나간 대규모 폭탄 드립
'너네 깜냥이 있는데 그렇게 빨리 뚫렸다고? 너네 속셈이 뭐야?!'
고려는 망해가던 와중에도 요동을 잠시나마 먹어본 애들이었으니 의심을 안 할 수가 ㅋㅋ 임진왜란 이후부터 중국이 본격적으로 한반도 국가를 얕잡아 보기 시작했다고 함
그러다 파로호에서 한번 더 ㅋㅋㅋㅋㅋ
명: (이순신을 보며...) 역시 그럼 그렇지
애초에 방어병력이 밀집해있는 북방과 말그대로 선조때 그나마 방비해둔다고 성곽보수한 거의 무방비한 뒷치기랑 동급취급하지 말라고 심지어 선조때도 북방은 여진족 사냥하고 다녔다고
애초에 여진족 입장에서는 누르하치가 후금 건국하기 전까진 조선은 진짜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들 수준이었음...
사실 조선은 북쪽은 육군, 남쪽은 수군 중심으로 되어 있었어요 단지 그 수준이 뚫리고 육군이 대규모 상륙하니 뻥 뚫림
정확히는 영파의 난때 조선 일처리를 과대하게 착각한 탓임
생각을 해보면 당시가 16세기고 유럽에서도 싸울 때 끽해야 1만명 2만명 이렇게 싸우던 시절인데 갑자기 15만명이 상륙작전을 하는데 어떻게 막아 ㅋㅋ 조선 상비군 1만 근처였어
솔직히 옛날 북방민족들을 수없이 격퇴했던 민족이 빠르게 서렌을 치면 의심할만 하지
기초과학의 중요성 혼비백산
?? : 야 우리 수십만 백만도 막은 놈들이 왜놈들 한테 털린다고? ?? : 아니 상식적으로 방금 내전 끝난 놈들이 영혼의 한타를 걸어오는게 말이 되냐고요! ?? : 아니 너네들 영혼의 한타 늘 막지 않았어? ?? : 아니
왜구들 조총으로 해적질 간 보다가 엥? 픽픽 쓰러지네 왜이리쉽지? 바로 쳐들어옴
전혀 사실이 아님. 왜구들로 조선이 난항을 겪은 을묘왜변은 임진왜란 발발하기 37년 전 일이다. 그 시기 왜구의 준동은 일본이 분열된 전국시대라 일본 영주들의 통제를 벗어난 진짜 도적이거나 큐슈쪽 지방 영주들이 독자적으로 운용한거임. 을묘왜변과 그 전후의 잦은 왜구 피해로 인해 조선 조정도 수군을 증원하고 대마도주에게 무역금지령을 협박하는등 대비책을 세웠고, 도요토미가 일본통일할 시기쯤에는 왜구 출현도 드물어지고 가끔 오는 것도 조선이 무난하게 진압하고 있었다.
루이스 프로이스 : 아 그런데 노망난 원숭이새끼가 잘도 그런 미친짓을 하더라구요 ㄷㄷㄷ
저 이후로 완전 조밥 취급하기 시작
이순신장군이 탈 군신으로 날아오르심
역시 고구려도 우리 역사였어 ~
상식적으로 막 통일했는데 옆나라 치라고 하겠어? ㅋㅋㅋ 상식적으로 막 통일했는데 올인 러쉬 하겠어? 조금 큰 규모 정도의 왜란이겠지 ㅋㅋㅋ 상식적으로 조선이 그렇게 금방 뚫리겠어? ㅋㅋㅋㅋ 유감스럽게도 열도의 원숭이는 삼국 모두의 상식을 개같이 부정함
그리고 히데요시 바다에서 우리가 개털리겠어??? 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던 상식이 개같이 깨졌다
도요토미:아 좀 무섭노 왜이리 크노 애들 내가 디지것네 야 조선이나 쳐라 이기야 가라!
자기 반대세력을 조선으로 보냈다가 조선 명이랑 파티 맺고 쳐들어올 수 있어서 반대세력은 못보냅니다
일본 내전으로 막 끝나고 그 정예병에 조총으로 무장하고 쳐들어오니 이순신장군 없었으면 명부터 동아시아 여러나라가 고생좀 했을듯
이순신 장군께서 왜구들 보급로를 아주 작살을 내셨지요 겨울에 굶어 디짐
아 위가 아니라 아래에서 올라왔다고 ㅋㅋ 빨리 오라고;;
위에서 오는 거랑 아래에서 오는 거의 차이가 있긴 할 듯 사실 차이가 없을 뻔도 했는데 이순신 대신 그균이 나와서 그만 차이가 생겨버린..
미스터 사탄 같은 후광이 있었나보네
명:아니 저 스파르탄 조선 용사들이 자동문이 열리다니 믿을수 없소
조선군이 박살난 원인을 하나로 말하기는 어려워도 일단 제승방략체제의 한계로 1차 방어선이 뚤리면 후방에서 방어가 없고 또 경장이 파견돨때까지 주요거점에서 모이기로 해야하는데 문제는 경장이 오기전에 도망병이 속출한 것도 있고 또 당시 군적수포제로 인해서 병력자체도 형평없었던 문제도 있고 경상도 방면애서 수군의 방어 부재도 있고 조선내 상황만 봐더라도 누가 와도 슝슝 털릴 내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