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는 모두가 가족이다 함께이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타인은 타인이다, 모두가 거리감이 없는게 아니다, 인간은 자신으로서 있으려한다는 주제를 보면
적합한 관게였다고 봄
특히나 카미유는 성적으로 저 둘에게 그런 감정도 있었고
저 둘도 연애 대상을 고를 자유란게 있음
그저 주인공이고 불쌍하단 이유로 저 둘이 굳이 카미유에게 개방적일 이유는 없던거
그래서 카미유는 포우와 화가 있는거지
포우에게 자신의 약한점을 다 드러내고 포우는 그걸 인정해줌으로서 카미유는
자신의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했음
화는 에마나 레코아와 달리 카미유를 받아줄수 있는 인물이고
이건 아가마 함 내에서 에마를 포함해서 아스토나지같은 인물들도 지적할정도로 노골적인 답안이었음
그 부분서 샤아의 저 대사는 제타에서 중요한 대사인데..
문제는 샤아는 반대로 자신은 지나치게 타인과 거리를두고 타인을 이해 못하는것이 심각하단거라
레코아가 자신에게 의존하려고 하고 애정을 갈구함에도 저런태도를 보이니 떠나버렸지
그리고 실패한 하만과 카미유의 교감도
하만이 그저 나쁜놈이고 이기적이기에 거부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온전히 타인에게 개방하고 공개하는건 아무로나 라라아가 예외적인것이지
보통은 기분나쁨
내가 에반게리온을 잘 모르지만 거기서 나오는 결말인가서 아스카의 기분나빠란 대사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찰도 본적이 있고
카미유는 저 경험 이후에 노골적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진걸로도 나오는건 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