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마을 아이돌 콘서트를 준비했지만 주인공이 무서워서 도망가서 찾는중)
그나마 주인공 챙겨주는 큰언니 포지션 캐릭터는 못찾았다고 하지만
그 와중에 마을 홍보만 신경쓰는 인남캐(저 대사가 인남캐 대사임)
그나마 주인공 신경써주는 동네언니답게 그만좀 두라 하지만...(막짤 뒤에 주인공 있음)
(얼탱)
'응 이건 마을 부흥을 위한거야'
'니미씨빨 그게 말이되냐'
????????????
나 진짜 여기서 소름끼쳤다 ㅋㅋㅋㅋㅋ
'응 마을 모두가 주인공 희생하는거 당연히 생각해'
단단히 미쳤음 ㅋㅋㅋ
마무리로 주인공 챙겨주던 동네언니도 돌아섬
시발 진짜 이게 말이냐 ㅋㅋㅋㅋ
참고로 만화책에선 그냥 이 장면 자체가 없다
오히려 막 띄워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아이돌 공연을 하게되는 전개....
사실 저 장면만 빼면 내용상 원작이랑 크게 다를거 없는데
저 장면 하나때문에 애니 모든 장면의 의미가 대를 위해 주인공 개인을 희생시킨다는 정신나간 내용이 되버림 ㅋㅋㅋ
작가가 이건시발 한 부분도 마지막화 요시오(짤의 인남캐)의 발언 부분이고
아 원작도 저 인남캐는 마을 부흥을 위한다는건 그대로인데
주인공 곰이 어쩌다 마을 외부인에게 들키게되지만
마스코트 인형탈인척 해서 넘긴걸 계기로 곰이 마을홍보 거의 도맡게 되는 전개임 ㅇㅇ
악역이라던가 무슨 쩡에서 보던 대사도 아니고;
애니 감독은 지가 조진 애니를 흑역사화 했다지?
불쌍한 애 하나 가스라이팅 해서 마을에 눌러 앉히려는 어른(특히 사촌 오빠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