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캐나다 다녀와서 팔뚝에 라틴어 문신 새긴 범생이 T발놈 박사과정 형님도 있고,
20대에 절친이 죽어서 친구들끼리 단체 문신 새긴 지인도 있다보니.
대놓고 양아치 이레즈미는 나도 편견 생기고 싫지만,
문신 자체는 또 요즘 애들은 본인이 평생 기억할 무언가가 있으면 신념의 표현으로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노타투존을 뭐 놀이공원 키 제한마냥 줄자, 종이 대서 길이, 면적 재서 판단하자니 그것도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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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다른방법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거라 본인이 감당할 문제지
사람들이 혐오하는건 그런 작은게 아니라 온몸을 덮는 수준의 큼직한것들이지 이레즈미같은건 당연히 포함하고
동생이 문신할 땐 그러려니 했는데 그 모델이 된 개를 다른 데 보내는 거 보니 문신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 싶었음
다른것도 아니고 신념씩이나 표현하려고 문신한거니 문신에 대한 사회적 편견정도는 당연히 감수하고 한거겠지 아님 겨우 사회적 시선이나 노타투존 정도에 징징댈거면 신념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던가 마음속에만 새겨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