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급식대가 은퇴 후 학교 학생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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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방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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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만들기는ㅈ나귀찮은일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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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워그래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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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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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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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혼자서 120인분.. 어지간한 중대급 부대도 취사병 4명정도는 붙어있던거같은데 그걸 둘이서 한다고? ㄷㄷ
박봉인데 신경쓸거는 많아서 인기가없음
내가 봤을땐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요식업계 통틀어서 군대 취사병과는 다른 의미로 바닥에서 일하시는 분들임
학생들 : 갸아아아악 밥이! 밥이! 이맛이 아니야ㅏ아아아아아악!
음 100인분 다시 썰어야한다고요? 뭐 하죠. 어려울게있나요.
근데 맛있다고?!?!
6학년이 가장 불쌍하네. 5년을 맛있는거 먹다가. 막판에 맛없는거 먹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거야
와.. 혼자서 120인분.. 어지간한 중대급 부대도 취사병 4명정도는 붙어있던거같은데 그걸 둘이서 한다고? ㄷㄷ
머리위에별
근데 맛있다고?!?!
머리위에별
박봉인데 신경쓸거는 많아서 인기가없음
머리위에별
내가 봤을땐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요식업계 통틀어서 군대 취사병과는 다른 의미로 바닥에서 일하시는 분들임
난 1인분 음식하는데도 30분씩 걸리는데ㄷㄷ
취사병 4명이면 최소 300명이야 물론 민간조리사도 한명붙지만.
둘이서 120임 조리보조원도 같이 요리해
학교 행정반 계약직으로 일했는데 방학때라 신규 뽑게 공지 올렸는데도 안구해짐
전교생+직원 숫자에 따라서 인원TO정해놓아서...
점심 한끼만 하는거긴하니 3끼 다 하는거랑은 다르긴하지 그래서 편하다는 말은아님
음 100인분 다시 썰어야한다고요? 뭐 하죠. 어려울게있나요.
생각해보니까 대량조리를 준비만 해도 어마어마한 노동강도인데 맛 퀄리티도 일정이상 유지하려면 내공 자체가 ㄷㄷ..
학생들 : 갸아아아악 밥이! 밥이! 이맛이 아니야ㅏ아아아아아악!
그거도 초등학생이... 이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겠군...
다른식당 가서도 학생 : 급식보다 맛없군 식당주인 :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 될듯 ㅋㅋㅋ
진정한 고수는 자신이 고수인줄 모르는 경지까지 간댔던가...
앳? 칼 휘둘러서 바위 쪼개는게 다들 하는거 아니에요?
스승이랑 단둘이만 살아서 맨날 지니까 자기가 얼마나 쎈지 모르는 그런 느낌스.
본인 능력을 더 보여주실수있었는데 그놈의 어설픈 팀전때문에 재료준비만하다 떨어지신게 넘 아쉬움, 시즌2에선 이런것좀 보완해서 나오길
사실 지금 유명세로 밥차 운영해도 대기업 밥차기준의 돈 만질 수 있음.
촬영장 밥차만해도 ㅋㅋㅋㅋ
CU랑 협업 곧 제품출시, 동원에서도 손내밀고 논의중 돈 걱정할 일은 없을 정도가 이미 되었음.
ㄷㄷ 이러니 중간에 재료 손질 방법 바꿔도 100인분 감당이 되었구나
예약하는게 하늘의 별따기 수준의 흑백요리사 식당을 매주 5번씩이나 방문 ㄷㄷㄷ
6학년이 가장 불쌍하네. 5년을 맛있는거 먹다가. 막판에 맛없는거 먹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거야
급식실 진짜 극한 환경...
백 사장님도 백패커 하면서 둘이서 120인분을 하신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더 절실히 느끼실듯
ㄹㅇ 단체 조리라는게 ㄹㅇ 오묘해가지고 메뉴 장비 재료 숙련도 뭐 하나 잘못되면 30명 조리도 개빡세진다는걸 보여주는게 백패커더라
ㄹㅇㄹㅇ
먹어본사람은 있어도 먹을수 있는사람은 거의없다는 ...
?? : 돌려줘요, 내 존맛급식ㅠ
저분은 진짜 고수다...
2명이서 120인분은 학교를 욕해야 하는거 아니냐
학교 급식실 맨날 알바구인하더라 엄청 힘든듯...
일은 힘든데 돈도 푼돈이라..
아니 그래도 네명정돈 있을 줄 을았는디 단 두 명? 우리회사 80명 멕이는거도 영양사1명에 조리사 4명인데...
생각해보니 그렇네..ㅋㅋㅋ 이번에 나온 다른 셰프들은 내노라하는 VIP들이 맛보러 가고 난리인데, 딱 저분 요리는 아무리 먹고싶어도 먹을 수가 없어. ㅎㅎㅎ
가장 기초적이고 정규적인 업무를 공공부문에서부터 계약직이니 기간제니 아웃소싱으로 돌리니 민간부문은 더 심각하겠지..
우리가 당연한듯 여기고 있는 무상급식이 생각보다 예산 부담이 큰 거라(그 미국조차 제대로 못함) 앞으로 인구절벽으로 세수부족이 당연시 되고, 유지 못하는 공공인프라 여럿 민영화로 팔려나갈 때 무상급식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이긴 하다.
다들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뭘 더 안 하시길래 의아해하니까 나중가서 음식에 간이 베이는 중입니다 하면서 탄복을 자아냈던 마치 무검의 경지 고수 같았어
2명은 소초 활동하는 소대급 아닌가 ㄷㄷ
관저요리사도 연회 있으면 보조 한둘 데리고 수백인분 만들기도하는데 급식은 매일 만들어야하잖아 ㄷㄷㄷ
근데 확실히 애들 엄청 줄었다. 단순 계산으로만도 한학년에 20명도 안돼...
교직원까지 120명이라자나...나는 국민학교때 한반이 60명이었는데...
하북이면 평택인가? 진위역 있는곳
찾아보니 양산이군
학교 조리사분들 급여 올려드려야 하는게 맞긴 한데 문제는 우리나라도 무상급식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게... 민영화 되는 순간 진짜 부자동네는 비싼밥 먹고 서민동네는 옛날처럼 다시 도시락 싸들고 다녀야할 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