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내 보물하나 보여줄까?

[유잉어_]

17년도 21살때 예술의전당 무민전 보고

먼 훗날 내 아가에게 줄 동화책 두 권을 샀어

그 후로 외국갔을 때 조금씩

동화책을 사서 모았는데

코로나로 해외를 잘 못나간 기간도 있고

생각보다 빨리 아가가 찾아와서

많이 모으진 못했네...


그래도 이 정도면 된 것 같아

엄만 너를 아주 옛날부터 기다렸고

그만큼 소중하고 사랑한다는게

나중에 태어나고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좋겠다

[누리킁카킁카]

내가 아니였네..시무룩..

[와하하 생고생쨩]

귀여웟..

[너로선아까웠다]

아기

[유잉어_]

난 아가라고 부르는게 더 좋아. 우리 엄마가 뱃속부터 지금까지 날 그렇게 부르거든. 아기가 더 많이 쓰이는건 아는데 아가라고 했다고 맞춤법이 틀린거거나 잘못된 표현은 아니니 정정하지 말아줄래?

[너로선아까웠다]

미안해

[유잉어_]

ㅋㅋ아냐 왜미안해하고 그래.. 혹시나 아가가 틀려서 그런건가 하고 나도 사전찾아보고왔어!! 틀린게아니래🤗👍

[시엘라]

와...하얀 하마 아시는구나.
정말 트롤입니다.

[타이슨 진돌이]

낸중에 아기가 커서 또 자기 애한테 물려주면 가보 되겟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