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시고 최고 비싼 자리 가서 케인이 우리 앞자리로 굴러 떨어짐..
그러면 등 뚜둘기고 하잖아...? 아버지 쑥스러워서 안 하는거 내가 손 잡고 같이 케인 둥 뚜둘김..
케인이랑 제리고가 태그팀으로 기억하는데 경기 끝나고 케인이랑 제리코랑 관중들 돌면서 퍼포먼스 해 주고
제리코는 기둥에 올라가서 포즈 취하고 토포타임 한 10분 정도 해 줌..
테스트였나? 생각보다 팬 서비스 좋았던게 다 끝나고 나와서 경기복 그대로 포토 타임 개인적으로 해 준거 같음..
제리코는 뭐.. 그냥 해 달라는거 다 해 줬고..
그때 에디 게레로도 오지 않았음?
1차 2차 인데 게레로 기억이 안나..ㅋㅋ
그런감...
말랭코랑 세턴은 기억나는데 게레로는 기억 안 남.. 내가 당시 게레로 보다 WCW 말랭코랑 세턴을 더 좋아해서 그럴 수 있음..
서울에 왔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너무 가고싶었는데 그때 학생이었던것도 있고 돈도 없었고...후에 부고소식 들었을때 가슴아팠던...
아빠 때문에 내가 AFKN으로 레슬링 입문 하고 나서 커서 돈 벌고 효도관광 한거지 뭐..아버지가 야 금마는 안 나오냐? 하길래 누구? 하니까 그놈 썬글라스 끼고 눈깔 희안하게 뜨는 놈.. 하길래.. 아.. 락...!! 했던거 기억나네..ㅋ 저걸로 부자지간 너무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