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생존시켜 준다고 믿었던 세상이 알고보니 사회 제일 취약계층의 약자들을 착취해서 유지되는 세상이라는걸 깨닫고 열차를 부셔버림.. 낭궁민수는 지금 바깥이 따뜻해지고 있다고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지만 윌포드는 바깥에 살 수 있게되면 자기가 지배하는 세상을 잃으니 현상을 유지하려고 바깥에 나가면 다 얼어죽는다고 누누히 세뇌교육 하고 강조함 반면 주인공은 그냥 엔진룸만 점령하면 다 되는줄 알았던 것이고.. 혁명은 앞을 향하는게 아니라 바깥을 향하는 것이었다..
양갱 잡솨.
양갱 존맛!
재밌게 봤었지만 당시 엔딩이 이해가... 지금에서야 이해했지만
ㅋㅋㅋㅋㅋ 이미 추탭갈
내 차단사유에 ㅂㅋㅂㄹ 혐짤로 등록하는 새끼는 너뿐이었으면 좋겠다
요약-작성자 추함
이런건 탭갈이
양갱 잡솨.
양갱 존맛!
양갱 굽는중
달디단 밤양갱~
울라리
내 차단사유에 ㅂㅋㅂㄹ 혐짤로 등록하는 새끼는 너뿐이었으면 좋겠다
얘는 태생이 애완용인데다가 이미 사망한 후 라서 고증과 거리가 백만광년 밖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건 탭갈이
ㅋㅋㅋㅋㅋ 이미 추탭갈
추탭갈을 할 시간이다 유게이
나는 추탭갈을 했다. 베스트에 가고 싶으니까!
요약-작성자 추함
우우우
베스트 갈 기회가 쉬운줄 알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씪씪
원작을 잘 몰라서...
원작이 있는거 아님?
원작에서도 봉준호처럼 연출했나 모르겠네. 원작을 안봐서 ㅠㅠ
나도 원작본건 아닌데 그래도 열차라는 공간에 사람들바글거리는 기본설정은 같겠지 그게 근본인데
원작은 그런느낌이 아녔음
원작 사서 읽어보고는 ??뭐지 싷었음 ㅋㅋㅋ
원작 = 만화책
재밌게 봤었지만 당시 엔딩이 이해가... 지금에서야 이해했지만
엔딩 때: ...곰 나왔으니 다 뒤졌다는 얘긴가?
다른동물이면 이해하겠는데 왜 곰을 ㅋㅋ
설국열차 엔딩은 몇년 지나고 기생충으로 더 완성된 느낌도 듬 그때 감독이 말 하는게 이런거였구나 하는 느낌.. 봉준호 영화는 서로 전혀 다른 영화여도 주제의식으로 보면 약간 시리즈물 느낌도 받게되는 듯
봉준호는 공간을 잘 쓰는 감독이 맞음. 설국열차는 앞과 뒤의 공간으로 열차 내 사람들의 신분과 계급, 그로 인해 발생한 억압과 저항을 묘사했다면, 기생충은 상하의 공간을 오가면서 그 집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신분과 계급, 갈등을 표현했거든.
벨트스크롤 식 구성이 인상깊더라 특히 앞층으로 가면 갈수록 완전히 딴 세상이 되는...
제목은 대담한 아유라고 써놨지만 다들 대단한 이유라고 알아서 해석하고 있음 사소한 오타는 의미전달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증명이네
대단한이라고 쓰려다가 대담함이라고 바꿨는데 ㅠㅠ
대담함은 작성자의 의도였군 오해해서 미안하다
아포칼립스이지만 디스토피아라서 특이할것도 아님
쌈박한 설정은 총기가 없이 냉병기로 무장한 지배층이었음(물론 구라였지만)
소일렌트 그린에서도 존나게 많은 인간을 길거리나 넓은 교회에 널부러진 쓰레기마냥 표현해서 처음 보는 표현은 아니었던 것 같음. 근데 처음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미적으로 존나 잘 표현한 것 같아.
우리를 생존시켜 준다고 믿었던 세상이 알고보니 사회 제일 취약계층의 약자들을 착취해서 유지되는 세상이라는걸 깨닫고 열차를 부셔버림.. 낭궁민수는 지금 바깥이 따뜻해지고 있다고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지만 윌포드는 바깥에 살 수 있게되면 자기가 지배하는 세상을 잃으니 현상을 유지하려고 바깥에 나가면 다 얼어죽는다고 누누히 세뇌교육 하고 강조함 반면 주인공은 그냥 엔진룸만 점령하면 다 되는줄 알았던 것이고.. 혁명은 앞을 향하는게 아니라 바깥을 향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