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먹이라 평가 받는 이에야스도 노부나가랑 비슷한 세대에 활동한 다이묘라서 서사력 있고 나름 최종전인 세키가하라, 오사카 전투도 민담이나 군기물에서 각색된 것은 많아도 극적임.
삼국지는 1세대가 전부 죽고 2세대까지 이어진 것이 문학가들에게 감점 요소같음.
날먹이라 평가 받는 이에야스도 노부나가랑 비슷한 세대에 활동한 다이묘라서 서사력 있고 나름 최종전인 세키가하라, 오사카 전투도 민담이나 군기물에서 각색된 것은 많아도 극적임.
삼국지는 1세대가 전부 죽고 2세대까지 이어진 것이 문학가들에게 감점 요소같음.
역사에 기승전결이라는 표현이 말이 되나 모르겠지만
이에야스도 날먹이라고 폄하하면 불쌍한 인물임 3살때 엄마 이혼해(정략결혼이었는데 따르는 가문이 달라져서 이혼함), 5살때 인질로 끌려가, 7살때 아빠 죽어, 18살 될때까지 고아놈, 성도없는 다이묘 소리 들으며 인질 생활함, 마누라 아들내미 자기손으로 죽여(이마가와와 내통해서 모반한다는 혐의, 오다의 분노), 다케다 때문에 개털려 죽을뻔함, 히데요시때문에 영지 이전 당해.. 인생이 파란만장+인고의 세월이었음 파격적인 행보로 살아오고 마지막까지 장렬했던 오다와, 나라를 통일하고 위대한 위인이다가 스스로 파멸하고 가문까지 멸망한 드라마틱한 인생의 히데요시에 비하지 않게 파란만장한 인물임
역사에 기승전결이라는 표현이 말이 되나 모르겠지만
문학적으로는 그렇다는 뜻임
되려 우에스기도 신겐도 전부 죽어버린 전국시대에 무슨 의미가
어차피 계란 노른자 행적들은 3영걸(오다가 5할정도 차지)이고 걔네는 보스 역할임.
삼국지 엔딩을 일본 전국에 대입하면도쿠가와가 통일했는데 3대 쇼군이 막 집권하려니까 막 서양인들이 군대끌고 공격해와서 식민지배 받게 된 상황임. 그것도 먼저 쳐들어 온게 아니라 도쿠가와끼리 차기 쇼군두고 내전 벌이다 지원군 형식으로 이쪽이 부른거임.
여기도 3강이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뒷간에서 죽은..
막상 신겐, 겐신은 최근에 주인공으로 나온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음.
오다 : 꼬우면 일찍 상경했었어야지 ㅋ 이마가와 : 오다 씹새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최후의 승자의 서사가 중요하니까. 사마씨 팔왕의 난 엔딩은 감동도 재미도 없는 레알 개막장이니 ㅋㅋ
이에야스도 날먹이라고 폄하하면 불쌍한 인물임 3살때 엄마 이혼해(정략결혼이었는데 따르는 가문이 달라져서 이혼함), 5살때 인질로 끌려가, 7살때 아빠 죽어, 18살 될때까지 고아놈, 성도없는 다이묘 소리 들으며 인질 생활함, 마누라 아들내미 자기손으로 죽여(이마가와와 내통해서 모반한다는 혐의, 오다의 분노), 다케다 때문에 개털려 죽을뻔함, 히데요시때문에 영지 이전 당해.. 인생이 파란만장+인고의 세월이었음 파격적인 행보로 살아오고 마지막까지 장렬했던 오다와, 나라를 통일하고 위대한 위인이다가 스스로 파멸하고 가문까지 멸망한 드라마틱한 인생의 히데요시에 비하지 않게 파란만장한 인물임
오닌의 난 이후로 100년넘게 내전하고 조선 침략의 패전으로 엉망이된 민심 수습해서 250년넘게 평화의 시대를 열었으니
지금의 도쿄를 만든것도 이에야스고.. 그전까지 도쿄는 그냥 늪지대에 아무도 관심 안갖던 땅이었는데 거길 개발함. 여기 개발한다고 바쁘다는 명목으로 전국시대 최대세력이었음에도 조선에 출병안하고 착실히 실력을 쌓아서 결국 1인자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