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천하통일 못한 오다 노부나가를 첫번째 천하인으로 쳐주는 이유
24.11.04 (18:47:57)
IP : (IP보기클릭)14.38.***.***
라이프쪽쪽기간트
18
|
15
|
4031
2024.11.04 (18:47:57)
프로필펼치기
오다 노부나가 죽기 직전 영지의 총량은
600만석+동맹 도쿠가와150만석이었는데
당시 전국1700만석의 절반에 못미침에도
당시 No.2호죠가 250만
나머지 내노라하는 大다이묘 모리, 우에스기도 100만 내외여서
격차가 까마득했고
히데요시가 키요스 회의를 필두로
시비타 가츠이에 등 오다가 중진들과 내전을 벌이고
남은 병력만으로 전국제패를 시작하자
불과 몇년만에 일본 열도전체가 통일되어서
내분이 없었던 완전체 오다군이었으면
훨씬 빠르게 천하통일이 기정사실이어서
첫번째 천하인으로 취급해준다.
도쿠가와는 애초에 꼬붕이어서 논외
삼국지 게임에서 성 한 서너개쯤 먹음 클리어고 이미 군대도 보낸 상태인데, 특수이벤트로 부하가 반란때리고 반란이 성공해서 게임오버된 격
도쿠가와는 오다노부나가가 역사에 등장할 때부터 이미 같이 시작한 사이라... 정말 이해가 어려울정도로 충성스러웠었슴.
어쨋든 엔딩못본거 잖어
명예천하 ㄷㄷ
도쿠가와 호죠 모리 우에스기 같은 애들이 협동공격해도 못 이길 정도였나보네.
도쿠가와는 애초에 꼬붕이어서 논외
도쿠가와는 그냥 부하일껄?
도쿠가와가 적대하지 않고 부하였구나. 몰랐어.
루리웹-12827159576
도쿠가와는 오다노부나가가 역사에 등장할 때부터 이미 같이 시작한 사이라... 정말 이해가 어려울정도로 충성스러웠었슴.
꿀땅도 거의 다먹은거같은데 맞나?
삼국지 게임에서 성 한 서너개쯤 먹음 클리어고 이미 군대도 보낸 상태인데, 특수이벤트로 부하가 반란때리고 반란이 성공해서 게임오버된 격
삼국지도 반쯤 먹으면 그 이후로는 편안하게 진행되지. ㅎㅎ 군주가 갑자기 병사하는 이벤트만 없으면...
부하 반란보다 원소가 죽은 직후의 양상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오다 노부나가의 장남도 죽은 시점에서 첩 자식끼리 내전각이고, 전국 시대는 그런식으로 쪼개지고 합쳐지는 그림이 많았으니까...
어쨋든 엔딩못본거 잖어
그걸 억까라고 생각하는듯
골프로치면 퍼팅하는데 홀 3센티 앞에 공이 서 있는 상태. 굳이 실제로 공을 치지 않고 그냥 공 집어들어도 아무도 뭐라 안함. 사실상 들어간걸로 치는 상태.
그런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골프공이 붕 떠 연못에 빠진거로 보면 되나
근데 갑자기 갈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