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고거래는 할 때마다 걱정이긴 하네

[지친유게이]

난 주로 파는 입장인데

최근에 내가 쓸 때는 잘 되던 물건이

상대에게 넘어간 뒤 며칠 안 지나서

뭐가 안 된다, 고장이 났다 등

연락이 온다면 나에게 어디까지 책임이 있는 건지?

난 물건을 중고로 팔아도 멀쩡한 걸 판매하고

하자가 있다면 어디에 어떻게 하자가 있다는 식으로

미리 써놓기라도 하는데

내가 팔고 난 뒤에 구매자가 하자를 만들었을 수도 있지 않나?

여태 중고거래 하면서 그런 연락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부들부들03]

매번 걱정이지 분명 잘 되는걸 팔았는데 뭐라 말나올까봐...

[루리웹-2595463879]

그래서 사전에 환불 어렵다고 말해두는 사람이 많지

[환타포도맛]

구매 당일 하자 있으면 판매자 잘못인데

한참있다가 저러면 얼마나 험하게 쓴겨..

[새해첫날]

사실 신품이든 중고든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거긴 해
차이점은 이게 내 손에 들어오고 터졌을 때 제조사 as가 되냐 안되냐지

[엑스데스]

그래서 난 한번도 팔아본적이 없음 사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