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쳐3 백만장 관련 뉴스보고 영상 보니
위쳐2 유저한글화 언급이 있어서 어? 저걸 언급해주는구나? 싶었다 ㄷㄷ
그래서 위쳐2 유저한글화 팀에 발걸치고 있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위쳐3 한글화 결정에 있어서
위쳐2 유저한글화 영향이 없지는 않았구나 싶어서 뭔가뭔가 묘하네 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신기하지만
위쳐2 한글화 작업에 아주 조금이지만 기여를 했었고
CDPR측에서 보낸 보안서약 관련 실제 종이문서도 받아보고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나름 인생업적이라면 업적이겠지
암튼 지금은 추억이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
CDPR과 컨텍하면서 번역총괄하시던분이 엄청 고생많이 하셨었는데
물론 한글화 패치 프로그램 작업해주시던분도 고생많이 하셨고..
팀원분들 지금은 잘 살고 계시려나 모르겠다.
3였으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3였으면 더 대박이었을텐데
3는 공식적으로 잘 해줬으니 본인은 플레이어로서 잘 즐김.. ㅋㅋ
오
오..
크~ 덕분에 2편 재밌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