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도 어려운데1년 짜리 초 장기 컨텐츠라 빡셌지만그만큼 캐릭터 빌드를 갈아 엎을 정도로 보상이 끝내주게 좋아서하루 일과가 기본 피로도 녹이고미니 레이드 하는 느낌으로 파티 구해서 계속 돌게하는원동력이 되었던거 같음지금 다시 저런 컨텐츠 만들면 손도 안댈것 같기도 하고 욕도 많이 먿을것 같아서 다시 나오는건 반대지만그 때만큼 몰입해서 했던적이 없는거 같네 n
결국 재미란게 시대와 나이에 따라 바뀌는거라 지금하라면 솔직히 ㅈ같은 던전이지만 그시절의 재미가 있다는건 부정 못하겠음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냥 이계가 사실상 각성기 없는 2차 각성하던 시절이지
던전 배경도 흥미로웠지 문명을 이룬 고블린 집단 이라던가 하늘성의 전성기 라던가 충분히 끌릴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