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1500년 말부터 1700년 중순까지) 진행되었던
인클로저와 종교개혁으로
공유지의 사유화가 진행됨으로서
영국 자국에서 엄청난 무노동자가 발생하게 됨
전체 노동 가능 인구의 80%까지 무노동자가 되어버린 영국에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 빈민법을 재창하게 됨
빈민법?
말만 들어보면 빈민들을 위한 복지법?같은 개념같지만
사실은 완전 반대...
빈민법 별명이 '피의 입법'일 정도로
오늘 관점에선 미친 법
이 당시 영국은 종교적 관점에서 노동은 신성한 인간의 의무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에 인클로저와 종교계혁으로
강제로 토지 수탈의 결과 발생한 부랑자들을
비노동은 의지의 문제라고 여겨 전부 범죄자로 취급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후 거지면허가 시행
건강한 부랑자는
태형과 ‘노동종사’에 맹세,
2회땐 태형과 귀 절단,
3회 체포시엔 사형하는 미친 짓거리를 몇십년간 자행함
그래서 빈민층 부모들은 자녀에게 선물이라고
안전하게 팔다리 하나씩을 잘라주는게 성행함...
이마저도 돈이 없으면 지 스스로 부지깽이같은 걸로 몇 번 자를 부위 찔러놓고 밧줄 같은걸로 묶어서 신체 일부분을 썩혀서 잘라냈음
당연히 감염 등 기타 합병증으로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안그러면 불법 거지가 되서 인간이하 노예로 살아가야하니.,.
물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에드워드 6세가 1547년 개정한 법령에 기반하여
일자리 없는 사람들은 고발한 고발자의 노예로 종속
만약 도주 후 2주일이 지나면 종신 노예화...
잡히면 낙인,강제노역
이것 때문에 거짓고발이 난무해서
이웃은 커녕 가족도 못믿는 개인주의가 성행
웃기게도 개인주의의 개념 시초가 여기서 출발함ㅋㅋㅋ
당연하게도 이런 빈민, 무노동자를 물리적으로 줄이는 시도는 전부 효과가 별로 없었음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일자리가 없고,
있더라도 일을 해야만하는 사람만 수만명
노동을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었기 때문
그런데 상류층은
이런 배경같은건 몰겠고
'모든 무질서의 원천을 구걸과 게으름 '
'노동은 만병통치약'
'게으름=반역'
'노동=윤리적'
으로만 생각해서 노동 교화라는 개념을 또 만듬
무노동자라는 인간을 포기한 반역분자를 잡아서 노동을 시켜 노동으로 교화시킨다는 개념
또 바로 여기서 오늘날의 '근대적 경찰'이라는 개념이 나옴
감금과 노동을 연결하여 도덕화된 신체,
인간을 만들려는 조치의 체계가 '폴리스' = 경찰
<노동하는 아이를 걱정하는 모습이 아니라 팔다리 멀쩡한데 왜 일을 안하지?하고 고민하는 장면임>
여기서 잡혀가면 진짜 인간 이하 생활이 진짜 밑바닥이 아니라
여기가 인생의 밑바닥의 바닥이라는 거구나,,,라는걸 구경할 수 있었음
성인이면 평생 햇빛도 못보고 일해야하는 탄광이나
한번 갈때마다 무려 사망률이 50%가 넘어가는 초장거리 원양어선에 평생 뺑뺑이 돌리는 삶을 살아야 했음
옛날에 뱃글에 곧잘 올라왔던
관짝 침대나 줄 침대 나오는 산업시기 영국 18세기 중후반도
이때랑 비교하면 선녀일 정도로 영국의 16~18세기는 진짜 인류사의 마굴이였음;;
이 시기랑 비견되는 시가가 범지구적으로 난리났었던 소빙하기 시기라고 할 정도니까..
참고로 위 노동 문제는 상류층이 하층민 착취하려고 만들어낸게 아니라 진짜로 노동 안하면 인간아님 이라는 종교적 시각이 박혀 있어서 그런거
그리고 저때당시 저 사고방식을 지금 현대도 주장하는 미치광이들이 꽤 있다는게 제일 무서운 점이지. 사지멀쩡한데 왜? 이 소리 지금도 간혹 나옴.
하여튼 온갖 ↗같은건 다 영국에서 나왔다
이건 이 당시 영국이 가장 발전하면서 나타난 인류의 사회문제를 제일 먼저 선빵 맞은걸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다른 나라는 영국의 선례가 있으니 덜 아프게 넘긴거고
현대사회 시스템의 선두주자였다 -> 현대 사회 시스템의 부작용과 시행착오를 다 겪어봤다.
애초에 저시절이 광기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서민들 자신조차 내가 못나서 돈을 못번다는 생각이 있었다는거... 정당한 권리가 근본부터 틀어져서 발생한 현대의 지옥이었지
아일랜드 싸그리 악탈하면 그들이 게으른탓이라고 한게 화룡정점.......진짜 쓰레기국가 원탑임
사실 근본적으로는 농노제 폐지에서 일어난거긴 함 정확히는 프랑스도 비슷한 시기에 농노제 폐지를 하긴 했는데 프랑스는 농노들이 보유하고 있던 토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면서 농노 해방을 했는데 영국은 농노제 폐지하면서 농노들이 들고 있던 토지도 회수했기 때문에 해방된 농노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단이 없어져서 생긴거
하여튼 온갖 ↗같은건 다 영국에서 나왔다
루리웹-2245245477
이건 이 당시 영국이 가장 발전하면서 나타난 인류의 사회문제를 제일 먼저 선빵 맞은걸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다른 나라는 영국의 선례가 있으니 덜 아프게 넘긴거고
루리웹-2245245477
사실 근본적으로는 농노제 폐지에서 일어난거긴 함 정확히는 프랑스도 비슷한 시기에 농노제 폐지를 하긴 했는데 프랑스는 농노들이 보유하고 있던 토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면서 농노 해방을 했는데 영국은 농노제 폐지하면서 농노들이 들고 있던 토지도 회수했기 때문에 해방된 농노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단이 없어져서 생긴거
아마 근대 러시아 농노 해방도 비슷했던걸로 기억함 농노 해방은 시켜줬는데 농노들이 들고있던 땅도 회수하면서 다시 땅을 얻으려면 나라에 엄청난 돈을 내야하면서 막상 좋은 땅은 다 지주가 가져가고 해방 농노들은 똥땅만 비싼값에 사버리게 된지라 농노들은 평생 갚지도 못할 빚을 쥐꼬리만한 똥땅으로 갚게 되어버린 처지가 된걸로 기억
인류의 사회문제를 제일 먼저 선빵
최초의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났으니 영국이 조명될 뿐이지 러시아는 저때 농노계급 해방도 못하던 시기였음
그리고 저때당시 저 사고방식을 지금 현대도 주장하는 미치광이들이 꽤 있다는게 제일 무서운 점이지. 사지멀쩡한데 왜? 이 소리 지금도 간혹 나옴.
민초를 만든 새끼들..
애초에 저시절이 광기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서민들 자신조차 내가 못나서 돈을 못번다는 생각이 있었다는거... 정당한 권리가 근본부터 틀어져서 발생한 현대의 지옥이었지
진짜 ㅁㅊㄴ들이네
현대사회 시스템의 선두주자였다 -> 현대 사회 시스템의 부작용과 시행착오를 다 겪어봤다.
저땐 빈부격차수준이아니라 걍 짐승취급이지 짐승취급당하면서도 부자들 어떻게 사는지도 모를정도로 정보가 없던시대고 왜 챗바퀴 안굴리지? 수준의 생각했을듯 저놈들은
저런 수라장인데도 열강 1짱 먹었다니 도덕책... 아니 저런 수라장으로 인민을 쥐어짜낸게 성장의 원동력이었던건가....?
저런 수라장이었기에 그 자금으로 다른곳 털면서 1짱 먹은거임 막말로 저시절 부르주아들은 가만히 돈만 가지고 있어도 돈복사가 된다고 할정도로 돈가진 자에 한해서 벌이에 제한이 없었음
저런 수라장을 제일 먼저 겪고 먼저 부작용을 털어내서 가능했던거 다른 나라들이 막 수라장을 겪을때 영국은 수라장을 끝냈으니까
아일랜드 싸그리 악탈하면 그들이 게으른탓이라고 한게 화룡정점.......진짜 쓰레기국가 원탑임
공산주의가 괜히 나온게 아녔어....
영국 사람들 진짜 좋은 사람들이었구나 나였으면 국회의사당이 뭐냐 일단 수도 건물이란 건물 전부 아래 폭탄 심어놓고 터뜨려버림
가스라이팅이 가스라이팅인지도 몰랐으니까.
정작 저래놓고 서민들조차 아일랜드 털어먹은걸 그건 쟤들이 게으르니까 뒤진거임ㅇㅇ 하던 인성들 걍 모든게 최악이던 시절임
그런 사회개혁운동을 할수있는 사람들도 그나마 최소의 교육을 받고 정보를 얻을수있는 계층이 하는거여서.. 데모를 할려면 최소한 내가 어떤 상태고 어떠한 취급을 받고 있는지 알고는 있어야하니..
당시 공산주의가 유행한건 진짜 필연적이었다고 본다. 저런 생활 하는 사람들한테 빨갱이는 악의축이라고 선전을 해본들 모두가 평등하게 노동하고 부가 분배되는(물론 개소리지만) 공산주의가 천국 같이 보이지 않겠음?
우리나라도 좀만 쉬겠다고하면 개난리나는 문화부터 없애야해 시발거
자본론: 자본주의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피와 오물을 듸집어쓰고 태어났다
유학만세
와 지금 왕자와 거지 읽고있는데... 그냥 작가가 과장한줄 알았는데 와...
그래도 나름 스무스하게 고쳤전더 같은디
웃기게도 저게 그나마 사람 눈치봐서 그런거고 눈치 도 안봐서 터진게 프랑스 러시아 같은 동네들이라서
지금 시각에서는 인권유린 그 잡채이지만 그 근본이 야 너 노동안하면 인간포기되서 ㅈ된다고!! 하는 뒤틀린 인본주의니까..
한달에 십원줄테니 일해라 해도 일할 미친악법이었네
빈민을 도와줘야할게 아니라 죄악이라는 청교이념 살짝 첨가된 기독교적 해석과 귀족들은 게으름 유전자가 없으니 성공한것이라는 상류층들의 확실한 계급 고착화가 불러온 비극
저런 개념으로 현대에도 인용된게 배트맨의 아캄 수용소. 교도소가 아니다. 수용소에 보내 조커같은 미치광이 뿐만 아니라 범죄는 정신이 이상한 놈들이 벌인다는 생각에 그런 발상을 했던것이다
인간이 밉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혐성제국이 혐성제국인건 그 시초가 원조 혐성인 ㅁㅁ교 때문이라는 거지?
ㄴㄴ 인류 경제 규모가 늘어나면서 생긴 문제를 아무런 경험도 사전지식도 없이 맨몸으로 맞다이 하다가 생긴 헤프닝에 가까움
빌런이란 단어는 어느시기에 나온거임?
는 군인들이 하나같이 프로이센에게 밀림+아동노동 실황이 의회에서 드러나고 없어졌으니 안심하라고!
사회복지사에서 큰 틀을 차지하는 영국의 복지사.....
최초의 임금보조 및 빈민처우 개선, 빈민의 국가책임 화, 원외구호 등 많은 게 나왔....저러고 안 나오면 이상하지....
자본주의는 일종의 종교임 인간의 욕망이 뭔지 이해도 인정도 못한 사상이야
관련 도서 추천좀 유럽권에서 자율 이야기할 때 아시아랑 궤가 너무 다른 경우가 많다 생각했는데 근본주터가 다르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