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살때 서양 사람들 당고라던가 모찌라던가 한칸사마 맛있게만 먹던데
삿포로까지 올정도의 서양인이면 꽤 일본문화에 우호적일듯
단맛에 먹는듯
가끔 별미로 먹는거하고 맨날 먹으러 가는거하고 다르지 우리도 해외여행가면 별이별 (우리기준) 이상한거 먹어보고 하지만 다녀오면 싹 사라지잖아 그런 차원의 문제임
우리도 해외 나가면 음식 도전해 보잖아. 그 중에 입맛에 맞는 것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익숙해져서 잘 먹는듯
삿포로까지 올정도의 서양인이면 꽤 일본문화에 우호적일듯
삿포로는 엄청 유명한 관광도시야
유명한 거랑 별개로 물리적으로 너무 머니까 금전, 체력, 시간 모두 동원할 각오가 필요할 거고 그걸 감수했다는 거니까
서양인이 일본까지 가는 난이도는 우리랑 비교하면 상당히 높음 그런 서양인이 일본을 가면 도쿄나 교토를 우선 고려하지 삿포로를 가려고 일본에 왔다면 일본을 엄청 좋아하거나 눈축제 시즌이었거나 둘중 하나일듯
듣고보니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