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노트이다.)
나는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 임무에 참가하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 임무는 굉장히 위험해 보였기 때문에 정말로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찌됐건, (이미 임무는 시작되었고,) 벌써 하나를 완료한 상태이다.
나는 화물 승강기의 열쇠를 입수해서, 이제 선저(배의 밑바닥)로 갈 수 있게되었다.
이 배는 1년전에 테라그라지아를 공격했던 테러리스트들이 기지로 사용했던 곳이다.
그 증거로, 나는 그때 당시 테러리스트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데 사용했었던 무인 항공기를 배의 앞 갑판에서 발견하였다.
증거를 찾아낸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나의 운은 거기까지였나보다. 지금 이곳에서 흉측하게 생긴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했다.
왠지 이런 일을 당할 것 같았어. 이번 임무에 배정되었을 때부터 재수가 없었던거야...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쪼개질 듯이 아파왔다. 아니, 정말로 머리가 쪼개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눈알 하나가 빠져버렸다. 앞을 보기가 힘들다.
이제 인간이 아닌, 그냥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팔에서도 기이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오른쪽 팔이 두쪽으로 쪼개져 버렸다.
내 몸에 있는 모든 피가 다 빠져나가버렸다. 군데군데 뼈도 보이기 시작했다.
누가 날 좀 병원에 데려가줘....!
(뒤의 내용들은 피로 인해 번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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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베스터와 함께 퀸 제노비아에 투입된 요원으로 등장시에는 죽어있는 요원 A 취급.
선박 내에서 찾아야 할 것이 있어 단독행동을 하다가 우즈에게 나중에 스캐그데드를 처치한 후
레이먼드의 말에 찾아가던 도중 지하실에서 위 일지를 발견합니다 일지를 전부 읽고나면 창문에서....
그 뒤 습격당해 감염된 레이첼이 T 어비스에 감염되어 변이한 형태로 레이먼드의 말에 레이첼을 찾던 중 중간보스로 등장합니다.
감염된 것까지라면 다행이겠는데 이성이 남아있어 웅얼거리는 것을 보면 공포가 느껴지죠(예를 들자면 "같이 놀자~" 라던가..)
본작의 공포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하였으며 잊을만 하면 계속 나옵니다
특이한게 다른 오즈들처럼 촉수가 입이 아닌 뇌부분에서 나오는데 머리가 가로방향으로 반으로 쩍 갈라지며.. 이하생략
마지막에 퀸 제노비아가 폭발하며 거기서 생을 마감합니다.
많은분들이 레이첼을 요청해주셔서 레이첼을 올립니다.
저걸 겜상에서 들으면 미침
사힐에 간호사가 있다면 바하는 레이첼언니죠
1~3 내용은 없을까요 +_+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래 올라온거네요.. 근데 바하 몬스터 한종류씩 언제까지 올라올려나.. 게임에서 바하 공략보면 프로필 설정까지 상세하게 써있는데
1~3 내용은 없을까요 +_+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힐에 간호사가 있다면 바하는 레이첼언니죠
진짜 이분보고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없었죠.
아래 올라온거네요.. 근데 바하 몬스터 한종류씩 언제까지 올라올려나.. 게임에서 바하 공략보면 프로필 설정까지 상세하게 써있는데
과감한 의상이라 은근히 인기있는 케릭터인데 불쌍하게 됬음.....
아무리 들어도 싸구려 믹서 내장 음성변조 기능으로 장난치는 초딩들 하고 다를 게 단 하나도 없네.
저걸 겜상에서 들으면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