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동물이 돌로 변해버리는 호수

[포스햏자]

 

 

요약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나트론호수  주변화산에서 흘러나온  소다가 유입되면서 탄산수소나트륨 농도가 높아 물이 핏빛을띤다

그래서 동물의 몸이 이 호수에 닿게 되면 화상을 입게되고  죽으면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에 썩지않고 돌처럼 그 형체를 그대로 유지하게된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죽음의 호수는 홍학의  주요 서식지다

홍학은 탄산수소나트륨에  반응을 하지않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은 홍학의 방공호 라고도 불린다.

[오리너구리.]

그럼 뭔가 동네사람들이 저런현상으로 돌이된걸 본 지나가던 나그네가 메두사를 범인으로 몰아 죽인 사례 이런 설정이겠군요.......

[Mr. ANG]

메두사전설에서 메두사가 바라본 남자가 돌이 된다는건 메두사의 시선을 받은 남자는 시선만으로도 특정부위가 돌처럼 딱딱해 질정도로 섹시하고 이쁘게 생겨서라는 해석이 있더군요.

[누러칸]

과학을 모르던 때에는 이해할수 없는 것들은 신비한 마법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단정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았겠죠

[레이몬드 케니]

화물신앙

[Tony.]

물에 닿자마자 바로 굳어버리는건가??

[haunebu drei]

같은생명체인데 홍학에게만 반응안하는게 신기하군요.

[칼에지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소다입니다. 먹는다고 죽진않죠... 어쩌다가 호수에서 죽은동물이 석화(혹은 석회화) 될수는 있지만. 소다물에 화상을 입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소다는.. 식용입니다.;; (베이킹소다)

[문법나치]

그 소다가 농도가 진해지면 저리 되는 겁니다;;

[문법나치]

드립인지 컨셉인지 진지하게 말하는 건지...

[Minchearster]

대기중에 약 20%정도의 농도로 분포해있는 산소도 단독으로 대량 섭취하면 우리 몸에 독일뿐입니다... 중용의 자세를 가집시다.

[티모서폿]

굉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