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 은행에 다니게 되었는데 사람 대하는게 너무 무서어요 ㅠㅜ
돈관련된거라 그런지 실수 한번만 해도 고객들이 존나 머라 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떨리고 번호표 누가 뽑을때마다 신경곤두서고
대인기피증 생길거같은데 어케 극복하셨나영?ㅜㅜㅜ
이번에 한 은행에 다니게 되었는데 사람 대하는게 너무 무서어요 ㅠㅜ
돈관련된거라 그런지 실수 한번만 해도 고객들이 존나 머라 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떨리고 번호표 누가 뽑을때마다 신경곤두서고
대인기피증 생길거같은데 어케 극복하셨나영?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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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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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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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죠. 너무 겁먹지 마시고 조금 더 견뎌 보세요. 요즘 같은 때에 은행 들어가시려고 노력도 꽤나 하셨을텐데 말입니다... 응원합니다.
모출납 해봤는데 업무 방법서를 항상 보시고 선배에게 항상 물어보고 메모하세요 그 마음 조금 이해가 감 ㅋ
하하 옛날 생각나네요, 벌써 15년 전이니,,, 괜해 완벽할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완벽한건 없어요. 기계도 쓰다보면 속터지는데,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그냥, 옆에 있는 사람보단 잘 할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러면, 내가 실수했더라도 확율적으로 손님이 이득이니까 (내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실수했을테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겨야지 방법 없습니다. 또,,, 하다보면 대인공포증 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질리죠. 아무래도 사람 못 믿게 되고, 염세적이게 되고,, 그런대 이게 사람보는 일을 해서 이런건지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서 진상짓좀 덜 하게 되고 어지간하면 설문조사 나 서비스 평가 만점 주게되요. 그런게 중요한거 아니까, 또 가급적 매니저들 불러다 칭찬해 주게 되더라구요. 너무 부담 갖고 일하지 마세요. 어차피 서비스는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거니까요. 건투를 빌게요.
돈 관련 업무는 어딜가도 민감합니다 -_-
은행은 원래 그런 곳입니다. 은행에서 진짜 가치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1%고 나머지는 사람들 상대하며 영업하는거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죠. 너무 겁먹지 마시고 조금 더 견뎌 보세요. 요즘 같은 때에 은행 들어가시려고 노력도 꽤나 하셨을텐데 말입니다... 응원합니다.
모출납 해봤는데 업무 방법서를 항상 보시고 선배에게 항상 물어보고 메모하세요 그 마음 조금 이해가 감 ㅋ
하하 옛날 생각나네요, 벌써 15년 전이니,,, 괜해 완벽할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완벽한건 없어요. 기계도 쓰다보면 속터지는데,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그냥, 옆에 있는 사람보단 잘 할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러면, 내가 실수했더라도 확율적으로 손님이 이득이니까 (내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실수했을테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넘겨야지 방법 없습니다. 또,,, 하다보면 대인공포증 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질리죠. 아무래도 사람 못 믿게 되고, 염세적이게 되고,, 그런대 이게 사람보는 일을 해서 이런건지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서 진상짓좀 덜 하게 되고 어지간하면 설문조사 나 서비스 평가 만점 주게되요. 그런게 중요한거 아니까, 또 가급적 매니저들 불러다 칭찬해 주게 되더라구요. 너무 부담 갖고 일하지 마세요. 어차피 서비스는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거니까요. 건투를 빌게요.
돈 관련 업무는 어딜가도 민감합니다 -_-
은행은 원래 그런 곳입니다. 은행에서 진짜 가치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1%고 나머지는 사람들 상대하며 영업하는거죠
몇년전에 출납을 할때 돈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슴다. 손님 상대하는것도 엄청 스트레스이고. 지금은 총무일을 해서 손님 상대는 많이 줄었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업무 많이 공부하시고. 일이 능숙해지면.. 손님이 와도 덜 긴장됩니다. 근데 능숙해져도 잠시 실수로 돈이 빵구나는 경우도 있어서..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