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영업자인데 하루에 12~14시간씩 일을 해요
일하는데 체력이 딸리는게 느껴져서 올해 시작하면서 금딸과 금주를 목표로 했는데요
자위는 올해들어서 한번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금주는 너무 하기가 힘들어요
하루종일 일하다보면 끼니를 거를때도 많은데
그럴때 요깃거리와 소주 한잔이 너무 땡겨요
일하면서 오늘은 진짜 먹지 말아야지 먹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퇴근하다보면 1~2분만에도 맘이 바껴서 집에들어와서 배달음식 시키고 또 소주 한병 까고 그러네요
한달에 20일가량은 퇴근하고 소주 한병씩 먹는거 같아요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는데 실제 체중은 변화는 없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술을 하도 먹어서 그런가 요즘은 점점 몸이 무거워 지는게 느껴 지네요
이젠 좀 끊어야 될거 같은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ㅋㅋ ㅠㅠ
배가 고프니까 술이 더 땡길거에요 배고픔을 참지 말고 허기를 채우시고 퇴근후에 술 생각 나겠지만 딱 참고 식사로 허기를 채우시면 배불러서 생각 안납니다
금딸을 왜해요 님그러다 비뇨기과 가요
일단 조금씩 줄이면서 끊는걸 추천 하루 한두잔 이라도 줄이세요 원래 조금먹는게 더맛있게 먹는거임
소주는 사랑이죠
금딸하면 병 생기나여? 몽정으로 배출대지 않나요? ;;
배가 고프니까 술이 더 땡길거에요 배고픔을 참지 말고 허기를 채우시고 퇴근후에 술 생각 나겠지만 딱 참고 식사로 허기를 채우시면 배불러서 생각 안납니다
저도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지금 살이 너무쪄서 한달째 다이어트중인데 그 전에 일주일에 술을 3~4회씩 먹었거든요. 배가 고프니 술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작성자분도 식사를 어느정도 하시면 금주하시는데 도움될거 같습니다.
네 ㅠㅠ 근데 제가 밥을 거를때는 밥도 못먹을정도로 바쁠때라서 그렇네요 ㅠㅠ 그것도 다 핑계긴 하지만.. ㅠㅠ 어쨌든 오늘부터 독하게 맘먹고 쉬기전날 주 1회로 줄여보려고 합니다 완전 금주는 제 인생의 낙이 없어지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거 같네요 ㅠ
일단 조금씩 줄이면서 끊는걸 추천 하루 한두잔 이라도 줄이세요 원래 조금먹는게 더맛있게 먹는거임
그러게요 조금만 먹는게 맛있는걸 알면서도 술이 술을 부르는것 같네요 ㅋㅋ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599472692
넵 감사합니당..
금딸을 왜해요 님그러다 비뇨기과 가요
파이날둠조선
금딸하면 병 생기나여? 몽정으로 배출대지 않나요? ;;
제가 금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1년넘게 안한적도 있어요 딱히 억지로 참는게 아니라 그냥 몸이 고달파서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라서..
아는 동생 거기서 피나와서 비뇨기과갔더니...금딸하면 안된다고 했다 함
다른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는 맥주 안마신지 10년 넘어가고 소주는 5년 넘어감니다.예전에 맥주 3-4달 매일 1-2캔 마시다가 몸에 이상생겨서 바로 단칼에 끊어버렸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술끊기는 쉬운데 담배끊기가 제일 힘들죠.
아휴 담배는 아예 안배운게 천만다행이다 생각이 드네요 제가 좀 자제력이 없어서 ㅠㅠ
본인이 당장 아쉬운게 없고 잃을게, 두려운게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예를들면 .. 술 때문에 건강 조지고 한번 크게 아파본 사람은 술만 보면 절레절레 합니다, 술 많이 먹어서 생기는 여러가지 폐해(?)를 알게되면 술 생각도 안날텐테.. 전 개인적으로 술(심하게 주기적으로) 많이 먹는 사람들중에 탈모 + 피부 ㅁㅁ + 늙어보임 있을 확률이 큰것 같다고 느껴서 좋은 예로 서장훈, 이수근 나오는 그 무르팍 비슷한 프로그램에 어떤 젊은 부부가 나왔는데, 남자가 매일 소주 2병 깐다고 햇나?... 그런데 젊었을떄 완전 꽃미남이었는데 머리 다 빠지고... 얼굴색 이상해지고.. 그리고 건강다큐에서 어떤 탈모 전문의가 하는말이 "별 ㅈㄹ 을 다해도 술, 담배 계속하면 탈모 예방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냥 그거 생각하면 술 먹을 맛 사라짐요. 구글이나 네이버에 간이 건강할때 , 건강하지 않을때 몸의 변화 같은거 검색해보셈
진짜 아직 아쉬운게 없어서 그런가봐요 머리도 풍성충이고 간건강에 적신호가 올때 해당사항이 저에겐 아직 없거든요 근데 오늘부턴 확 줄이려고요 지인들이랑 가족들한테 다 말하고 딱 맘 먹었습니다
술은 무조건 나쁜 게 아니라 자기 몸에 맞게 적절히 하면 좋으니 조금씩 줄인다고 생각하고 거의 매일 마시는 건 매우 안 좋습니다, 하루 마시면 며칠 정도는 쉬는 걸 염두하고 습관에 들이세요
적어도 며칠인 거고 5~10일 이상 쉬면 몸에 부담이 안 가서 적절하고 매우 좋습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지만 몸이 피곤하고 부담갈 정도로 마시는 걸 싫어해서 기분 좋은 때 가끔 마시는데 (한달에 몇번 정도 3잔 정도)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므로 자기 주량을 알고 적당히 마시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나도 퇴근후 소맥한잔이 너-어-무- 떙김...나름 삼일에 한번, 이틀에 한번만 먹어야지..하는데 다른 사람 대비 너무 자주마시는거 같음...진짜..담배는 끊었는데 술은 이게 참 힘드네요
정말 줄이고 싶으시다면, 보건소의 금주 클릭닉 같은거 알아보시면 어떨지...
윗분들 말대로 배고프니깐 술이 땡기는거예요 식사 불규칙하게 하시지 마시고 저녁을 좀 일찍 드시면서 차차 줄여가 보세요 하루에 반병씩
제 주위에 님처럼 저녁마다 소주1병이나 맥주2캔 까는 분들 몇몇 있는데.. 결국 끊게 된 계기가 공통적입니다.. 병을 얻더라구요... 당뇨 고혈압 고지혈 3종세트....
AA가입해서 같이 노력해보세용
식욕떨어지는 그림같은거 저장해두거나 칫솔들고 다니면서 술 땡긴다싶으면 일단 치약짜서 입에 넣어보시거나... 대뜸 맛 없고 뒷맛 오래가는거 입에 넣어보는것도 방법이 아닐까싶네요
보건소, 알콜중독센터
금딸보다 금주가 어렵다니....세상에..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일하는 시간을 좀 줄이시기 바랍니다 자영업을 하며 저희삼촌역시 자영업을 하는데요 10시간 정도가 좋을듯 해요
소주는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