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 가까이. 위통으로 인해 식사는 물론 잠도 재대로 못자긴 했는데 원채 잠을 못자는 성격이라 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 곳에서 3년을 일했는데 최근 힘이 잘 안납니다.
못했다 혼나면 스트레스로 위가 아프고 잘했다 칭찬받으면 잠깐 기쁘긴한데
그런것보단 일하기 싫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정확히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은 느낌이 좀 크네요
친구라는 새끼한테 속아서 빛이 8천이라 이걸 갚으려면 지금 직장에서 계속 일하면서 돈을 모으고 갚아나가야 되는데
습관처럼 일어나서 출근을 하면 그냥 다 힘이 듭니다.
위통이 한달이라 아파서 힘이 안난다 생각을 하는데. 8시 출근 8시 퇴근을 하는 거라 피곤해서 그런거라 생각을 하는데.
몸 속 깊은곳 부터 힘을 못내는 느낌이 듭니다.
왜 이러고 살고 있나 싶어 다 때려치고 싶어지지만 현실이 있으니 생각처럼 하기도 힘드네요
어찌저찌 취미로 버틸려고 하는데. 그 취미도 힘들고 피곤하단 이유로 하나씩 접으려는 생각마져 듭니다.
그냥 힘들어서 주저리 써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때 장경련이 좀 있었는데, 아무래도 돈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게 온것같습니다. 8천만원이라는 돈인데 스트레스 안받을수가 없죠. 번아웃이라기보다는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왕진 빚은 그냥 생각안하고 돈부터 갚는것만 생각하셔야할것같습니다.
그냥 일하기 싫은거
친구한테 속은건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그거 해결하면 다 나을거 같은데
그냥 일하기 싫은거
직장인은 누구나 3년차 5년차 10년차에 고비가 옵니다. 님도 그 고비가 온거일뿐임. 아프니깐 참고 하라 하긴 그렇지만.. 그만 둘거면 이직자리는 알아보고 그만두는게 낫다 생각함..
제가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때 장경련이 좀 있었는데, 아무래도 돈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게 온것같습니다. 8천만원이라는 돈인데 스트레스 안받을수가 없죠. 번아웃이라기보다는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왕진 빚은 그냥 생각안하고 돈부터 갚는것만 생각하셔야할것같습니다.
정상입니다. 빚 까 나가는 걸 재미로 삼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빚 없는 게 운신의 폭이 차이가 커요. 행운을 빕니다.
힘내세요
아마도.. 첫번째는 돈을 벌어도 빚을 갚아야 하니깐 기운이 안날거고,, 둘째는 잠을 아마 늦게 자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길 그럴듯 합니다. 규칙적으로 일찍 주무시는걸 추천드리고... 돈 갚는건.. 이또한 지나갑니다. 갚는 재미를 붙여 보시는게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