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을 8월에 하고 무경력 무스펙입니다.
3년 동안은 무기력증과 우울증 비슷하게 있다가 변해보자고 생각하여 천천히sns로 글을 올리니 조금은 낫다라고요.그러나,직무 설정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기에 자격증 베이스 토대로 맞춰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sns대외활동을 3개 하는데 그 마케팅에서 나아가 좀 더 배우기 위해 국비로 관광마케팅 컨벤션을 공부합니다. 관광마케팅은 안 맞지만 미케팅은 개념과 이론이 재밌습니다. 과정은 3개월 반이고요.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지루하고 학생수도 별로 없고 지금 왜 현타가 왔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 자기소개를 들어보면 사회복지 5년 일하고 온 사람 독일어 전공에서 영어강사 후에 다시 이 과정을 듣거나 처음부터 관광쫏을 듣거나 여행이 재밌어서 오는 사람들만 오는 게 위축된다고 봅니다.
취업면에서 진로설정도 되지 않아 컨설팅을 받아도 사무직 자격증이라도 따야하는데 그 마저도 없고 사무직 아니거라도 다른 교육 들으면 또 시간낭비라고 여기고 고민이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땐 그냥 사셈 최저임금을 받든 힘든일을 하든.. 그냥 아무거나 할 수 있는거 하며 사셈 무자격무스펙 뭐든 악덕업주는 다 뽑아줌. 지금 계속 무스펙이신데 몇년째 고민만 해봐야 달라질건 없다 생각함. 취준생으로 백수처럼 살라는게 아님.. 아무 일이나 닥치는대로 하셈 몸이 힘들다 보면 뭘 해야할지 생기겠죠 님이 지금 현타오는건 위축되서가 아니라 그냥 지금 하고 있는게 재미없어서임. 재밌어보여서 선택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가 없네 이런거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아님 자기 상황에 맞게 능력에 따라 할 수 있는걸 함 그게 좋은 직장이든 노예생활이든 좋든 싫든 다님. 인생 사는거 별다른게 아님. 일하고 쉬고 일하고 쉬고가 인생임.. 그속에서 목표가 있음 이루고 신념이 있으면 관철시키고.. 소소하든 장대하든 본인 행복을 찾아가는게 인생임.. 일하는건 그냥 목표든 신념이든 행복이든 이루기 위한 수단중 하나일뿐임..
어떻게 살아야 된다라는게 없는게 인생인듯 합니다..범죄만 저지르지 말고 살면 되죠 머
이 게시판에서 면접때 수염 밀어안되냐는 빡대갈이도 사는데 뭐 어떻습니까 그냥 시는거죠
그래도 이나라는 살기 좋은 나라임에는 분명함 최소한 이래도 밥은굶을일이 없다는게 인생생각마시고 잘사는 나라에 태어나서 먹고사는 인권을 챙길수있는것에 감사하며 살면됩니다 후진국들보면 당장오늘 먹을거 걱정해야되는데 저도 대책없이 살아왔는데 뭘해도 밥은 안굶음 그러므로 걱정할것없음
열심히 살고 계신데 딱히 재미도 없고 성과랄 것도 보이는게 없으니 현타오신거같네요. 인생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힘내세요.
멋진 말이네요. 저도 불닭님 말에 동의합니다. 딱히 님만의 잘못이 아니라... 걍 우리나라가 힘든 거라서... 지금 공부하신 거 열심히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성공을 아직 못봐서 그런걸까요?인생사가 너무 고독하고 우울한게 많아서 재미나 성과도 없고 허구한날 무기력 합니다.
공부,교육에 대한 목표만 잡고 나가시는 것 같다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봅니다 공부란 성공의 도구이지 그 자체로 상공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20년간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해온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주변에 성공을 거둔 사람들중 학벌,학식이 눈에 띄게 뛰어난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크게 2부류의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A) 무언가를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잘하는 사람 B) 다재다능한 사람(최고는 아니어도 남보다 잘하는 재주를 2가지 이상 가진 사람) 성공을 원하시는거라면 공부를 목표로 하기보다 성공을 목표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땐 그냥 사셈 최저임금을 받든 힘든일을 하든.. 그냥 아무거나 할 수 있는거 하며 사셈 무자격무스펙 뭐든 악덕업주는 다 뽑아줌. 지금 계속 무스펙이신데 몇년째 고민만 해봐야 달라질건 없다 생각함. 취준생으로 백수처럼 살라는게 아님.. 아무 일이나 닥치는대로 하셈 몸이 힘들다 보면 뭘 해야할지 생기겠죠 님이 지금 현타오는건 위축되서가 아니라 그냥 지금 하고 있는게 재미없어서임. 재밌어보여서 선택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가 없네 이런거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아님 자기 상황에 맞게 능력에 따라 할 수 있는걸 함 그게 좋은 직장이든 노예생활이든 좋든 싫든 다님. 인생 사는거 별다른게 아님. 일하고 쉬고 일하고 쉬고가 인생임.. 그속에서 목표가 있음 이루고 신념이 있으면 관철시키고.. 소소하든 장대하든 본인 행복을 찾아가는게 인생임.. 일하는건 그냥 목표든 신념이든 행복이든 이루기 위한 수단중 하나일뿐임..
목표 중요하죠. 하지만 제가 제 자신을 부정하는 느낌이예요 좋아하는게 있어도 못 따라가면 어떡하지 혹은 남들은 이만큼 하는데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 라는 자기비하가 크기도 하고 또 세상은 경쟁 사회인데 어차피 나보다 스펙 좋은 사람들은 많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경쟁에서 밀리고 거기서만 사는 것 같아요
그니깐 그대로 사시라고요.. 욕을 먹게되면 욕먹고.. 못따라가면 혼나고 경쟁에 밀리면 평생 최저임금 받으며 사는거죠 본인이 본인을 못믿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없으면 그 위치에서 사는거 아니겠음?? 욕을 처먹든 혼나든 ㅈ소기업에 들어가 최저임금만 타도.. 지금 백수처럼 있는거보다 나은 인생임.
어떻게 살아야 된다라는게 없는게 인생인듯 합니다..범죄만 저지르지 말고 살면 되죠 머
답은 이미 다 알고 계실거에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고민은 짧게 하고 몸을 움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셔야 그 다음이 있습니다. 실패하고 싶지 않아. 한번에 저 사람만큼 잘 나가고 싶어. 시간 낭비 1도 없이 계속 잘 해나가고 싶어. 이런 생각은 사실 욕심이고,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뭐든 실체가 있는 것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랄게요!
솔직히 몸을 움직이니까 가볍고 개운하더라고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른채 그냥 살아갑니다. 또 대부분이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참아내며 살고 있습니다. 완전한 나의 비전이 없으면 그냥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면접때 수염 밀어안되냐는 빡대갈이도 사는데 뭐 어떻습니까 그냥 시는거죠
비전을 크게 잡으시고 그걸 향해 달리시거나 눈앞에 되는대로 사시되 최대한 성실하고 충실하게 사시거나 그러시면 아주 건실한 삶이 될겁니다. 근데 워낙에 학생의 삶이란게 인생에서 가장 고자극의 시기입니다. 그 흐름에서 빠져나오면 노잼되는건 어쩔 수 없죠. 남는 시간에 취미를 갖거나 공부를 해서 본인만의 재미를 찾아가야합니다. 비는 시간에 이러저러 책을 많이 읽으시면 그것도 도움이 아아아아아아아주 많이 될겁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알 수도 있어서 새로운 비전을 찾을수도 있고, 활자 읽는 거 자체에서 편안함 느낄 수 있고(읽다 졸린것도 좋아요. 수면제 필요없고) 읽는 능력자체와 어휘가 늘어서 걍 기본 능력치 자체가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