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운이 좋게 면접 본 곳 중 2군데가 합격하게 되어 선택을 해야 합니다,
1. 물류 관리 (기존 경력 직무)
2. 제약 공장 관리 (새로운 직무 )
연봉은 제약 쪽이 더 높고 워라벨도 제약 쪽이 더 좋습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은 거의 동일합니다.
회사 수준, 외형 이런 부분은 거의 비슷한데, 직무가 완전 다른 경우라 고민입니다,
기존 경력 살리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어느 직무든 그렇겠지만 물류 쪽에 대한 한계와 어려움을 지금까지 겪어와서, 솔직히 환멸 느끼기도 합니다.
다른 직무로 전환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기존에 하던 직무가 아닌 점에서 걱정과 두려움이 있어, 직무 변경하여 이직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애매하다면...그냥 물류쪽으로 쭉 일하시는게 어떠실지...여담이지만 전 30대 후반인데도 도전하는걸요 ㅎㅎㅎ 중요한건 마음가짐이라고 봐요.
당연히 워라벨 좋고 연봉 더 받는 곳으로 가면 되죠. 일은 가서 배우고 부족한게 있으면 공부하고 하면 됩니다. 생산 서플라이 체인 쪽으로 생각했을때 물류관리, 공장관리 완전히 다른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리할때 포지션이 어디냐지 완전히 다른건 아니기때문에 좋은 곳으로 가세요.
아직 나이가 젊으시다면 새로운 직종 도전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 물류관리쪽은 이미 경력이 있으니 제약쪽 일하시다가 정안되면 경력 살려서 다른곳 이직하실수도 있고요. 아에 처음해보시는거라 두려우시겠지만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제약쪽 경력쌓아도 딱히 손해볼것 없을거 같아요. 취업 바리에이션이 하나더 늘어나는거니까요. 경험해봐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화이팅!
나이가 좀 애매하긴 해서 지금 아니면 다른 직무 전환이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응원과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계시계인
나이가 애매하다면...그냥 물류쪽으로 쭉 일하시는게 어떠실지...여담이지만 전 30대 후반인데도 도전하는걸요 ㅎㅎㅎ 중요한건 마음가짐이라고 봐요.
마인드 셋이 중요하다는 점은 정말로 맞습니다. 결국 제가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당연히 워라벨 좋고 연봉 더 받는 곳으로 가면 되죠. 일은 가서 배우고 부족한게 있으면 공부하고 하면 됩니다. 생산 서플라이 체인 쪽으로 생각했을때 물류관리, 공장관리 완전히 다른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리할때 포지션이 어디냐지 완전히 다른건 아니기때문에 좋은 곳으로 가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완전히 다른 쪽은 아니군요,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많이 공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