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도 솔찌 '노무현은 딱히 한 거 없다'는 언론의 기만질 같음.
권위주의 타파라는 것은 대통령 한 사람이 '자 국민여러분 권위주의 타파하십시오'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싹 타파하는 그런 성격의 개념도 아니고.
업적이라고 이름하기엔 사실 뭔가 명확한 실체가 있다 할 순 없는 거라서.
그리고 권위주의라는 건 지금도 도처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는 거고, 한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서구라고 해서 권위주의적 사고가 없는 건 아니니까.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없앨 수 없는 요소가 아닌가 싶음.
그렇게 보자면 노무현=권위주의 타파 라는 것은 언론의 기만질 수준이 아니라 '정제된 일베'라 해도 과언이 아닌 포장질 그럴싸하게 한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이라고 생각함.
'노무현은 사실 크게 한 거 없다' 이런 의미인 일종의 가스라이팅 성격도 있는 표현이지 싶음.
노통이 타파했다는 권위주의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꼰대니즘이지. 막말하라는게 아니었음.
노 대통령은 권위 내려놓으면서 본인 욕 하는 것도 다 참고 넘겼는데 친노친문 니들은 왜 그러지 못 하냐? 노누체를 쓰든 일베를 하든 다 노무현처럼 관대하게 넘어가야지 ㅉㅉ 이게 기레기들이 다른 업적은 축소시키거나 왜곡하면서 권위주의 타파만 부각시키는 의도임
노무현은 '기존 정치'의 비효율적 '권위주의'를 타파한건데, 언론과 국정원이 그걸 비틀어서 국민들의 인정과 대통령 본인의 행보와 능력으로 일궈냈던 '노무현의 권위'를 타파하는 형태로 왜곡시킨거지
언론은 권위주의와 권위를 혼동시키는 거 뿐임 노무현의 진짜 업적은 권위주의에 의존하는 비효율적 행정을 효율적으로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해서 대한민국을 시스템 국가로 재탄생시켜냈다는 거고, 행정학 전공한 사람들은 전부 인정하는 바라고 하더라 지금 봐도 감탄하는 국가 로드맵들이나 매뉴얼들도 다 그 연장선상에서 세워진거라고 하고 동시에 정치 자체가 가지고 있던 권위주의적 속성을 타파해서 정치와 국민들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고, 이 노무현 정신, 노무현의 시대는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와 함께 완성된거고. 노무현이 해낸 '권위주의의 타파'는 국가의 기틀을 개혁하는 동시에 그 국민들의 의식구조를 개변시켰다는 점에서 사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거임.
사실 손발 묶을라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군 이글 보니
ㅇㅇ 더 실체가 명확한 업적들이 존재하는데 언론들은 정말 기묘할 정도로 저 '권위주의 타파'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노대통령 업적을 퉁치려는 경향이 심함...
언론과 여야합작으로 이렇게나 물어뜯는데도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퇴임한거 보면 권위주의 타파가 조롱의 의미는 아닌거 같음
노통이 타파했다는 권위주의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꼰대니즘이지. 막말하라는게 아니었음.
노대통령이 딱히 한 게 없다는 걸 에둘러 표현하는 기성 언론의 수작질로 보든, 노대통령이 시도한 걸 이상한 쪽으로 왜곡하려 드는 부류들(이재명이라든가)이나 결국 다 한통속이란 거지.
언론과 여야합작으로 이렇게나 물어뜯는데도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퇴임한거 보면 권위주의 타파가 조롱의 의미는 아닌거 같음
그랬으면 좋겠는데 지금 언론이란 애들의 행태를 보면 요즘 들어선 고도(?)의 "노무현은 그거 말곤 한 거 없는 대통령"이란 의미로만 느껴지더라고.
노 대통령은 권위 내려놓으면서 본인 욕 하는 것도 다 참고 넘겼는데 친노친문 니들은 왜 그러지 못 하냐? 노누체를 쓰든 일베를 하든 다 노무현처럼 관대하게 넘어가야지 ㅉㅉ 이게 기레기들이 다른 업적은 축소시키거나 왜곡하면서 권위주의 타파만 부각시키는 의도임
'업적'이라고 표현하기엔 다소 모호하고 두루뭉술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노무현은 '기존 정치'의 비효율적 '권위주의'를 타파한건데, 언론과 국정원이 그걸 비틀어서 국민들의 인정과 대통령 본인의 행보와 능력으로 일궈냈던 '노무현의 권위'를 타파하는 형태로 왜곡시킨거지
이젠 저 소리도 좋게 보이지는 않음...
리건공작클로드
언론은 권위주의와 권위를 혼동시키는 거 뿐임 노무현의 진짜 업적은 권위주의에 의존하는 비효율적 행정을 효율적으로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해서 대한민국을 시스템 국가로 재탄생시켜냈다는 거고, 행정학 전공한 사람들은 전부 인정하는 바라고 하더라 지금 봐도 감탄하는 국가 로드맵들이나 매뉴얼들도 다 그 연장선상에서 세워진거라고 하고 동시에 정치 자체가 가지고 있던 권위주의적 속성을 타파해서 정치와 국민들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고, 이 노무현 정신, 노무현의 시대는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와 함께 완성된거고. 노무현이 해낸 '권위주의의 타파'는 국가의 기틀을 개혁하는 동시에 그 국민들의 의식구조를 개변시켰다는 점에서 사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Rachmaninoff
ㅇㅇ 더 실체가 명확한 업적들이 존재하는데 언론들은 정말 기묘할 정도로 저 '권위주의 타파'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노대통령 업적을 퉁치려는 경향이 심함...
사실 손발 묶을라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군 이글 보니
뭐 내 생각일 뿐이긴 한데 적어도 노무현=권위주의 타파란 것도 좋게 보긴 힘들더라.
노통 이전에 대통령이 직접 방송에 나와 '국민과의 대화'를 추진한 경우가 없기는 해. 말 그대로 '권위' 그 자체를 없앤 것이 아닌 '권위로 민의를 짓누르는 행위'를 없앤 것이지.
노통은 대통령부터 권위를 내려놓으면 사회전체로 권위주의가 좀 희석될꺼라 여기신것 같은데 실상은 대통령을 얕잡아봤지. 좋게 대하면 고마운줄 아는 사람이 대다수겠지만 언론과 검찰 등등은 사람대접하면 개처럼 물어뜯고 개취급을 해야 그제서 꼬리를 흔들지.
노무현의 권위주의 타파는 국민들에게는 대통령의 자리를 좀 더 가깝게 느껴지게 했고, 검사 새끼들은 대통령을 고졸 ㅈㅂ으로 보게하는 안 좋은 점이 있었지. 그때 검사새끼들 개짓거리하다가 짤리면 법으로 밥 못 벌어먹게 만드는 걸 만들어야 했지.
권위주의 타파가 업적이라고 말해주면서.. 왜 정작 지들은 존중해줄려는 자세가 아니라, 깔아뭉갤려는 자세가 튀어나오는 거냐? 권위주의를 내려놨다는 의미가 마음대로 욕하고, 비하하고, 얕잡아 보라는 의미가 아닌데.. 언론인들은 정작 배운 사람들이라고 스스로 여기면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놈들이 왜 이렇게나 많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