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앤하프 민주주의쯤 되는 민본주의에 법치주의 그리고 잘 조직되고 통제된 행정구역과 관리체계, 정당정치형 조정 운영까지 조선은 비교할 곳 없는 엄청난 레퍼런스 국가로 해석해줘야 맞음.
주자학으로 대표되는 교조성이 나중에 폐단으로 전환된 조선 중후기 이후 상황과 상업, 기술의 발전을 경시하고 천시한 형이상학적 이념성이 강했던게 아쉬운거고.
백성을 국가통치의 기본이자 천하의 대본으로 본 국가는 중세 유럽과 어딜 뒤져도 없었다.
쿼터앤하프 민주주의쯤 되는 민본주의에 법치주의 그리고 잘 조직되고 통제된 행정구역과 관리체계, 정당정치형 조정 운영까지 조선은 비교할 곳 없는 엄청난 레퍼런스 국가로 해석해줘야 맞음.
주자학으로 대표되는 교조성이 나중에 폐단으로 전환된 조선 중후기 이후 상황과 상업, 기술의 발전을 경시하고 천시한 형이상학적 이념성이 강했던게 아쉬운거고.
백성을 국가통치의 기본이자 천하의 대본으로 본 국가는 중세 유럽과 어딜 뒤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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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형이하학적 물질세계에 대한 선택적 천시라는 기괴한 상황도 비판할 부분이지. 재물은 대놓고 좋아하면서 상업과 기술을 급이 낮은 일로 인식하게 만든건 까여야 맞다.
몰?루. 일뽕 왔었나봐.
근데 그 교조화가 좀 많이 크긴 함. 주자학 자체가 근현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선 안맞는 게 많은데 교조화 때문에 제일 중요한 통치이념 갈아끼우기가 안됨.
한국 중국 등은 뭐 말할것도 없고, 유일하게 근대화 성공했다는 일본도 2차 대전의 광기의 근간엔 국가신토와 그걸 만든 성리학이 있었고.
더하기 형이하학적 물질세계에 대한 선택적 천시라는 기괴한 상황도 비판할 부분이지. 재물은 대놓고 좋아하면서 상업과 기술을 급이 낮은 일로 인식하게 만든건 까여야 맞다.
불교가 주류던 고려 때 한국 상공업 분위기하고 정 반대가 되어버린 국제정세라....아이러니....
지금와서 그러는데 조선은 또 왜까임?
몰?루. 일뽕 왔었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