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었고,
진짜로 순수하게 나라는 사람에게 다가선건.
전여친이 유일했음.
40년이 넘는 생을 돌이켜봐도 그 외엔 없어.
갑자기 생각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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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하고 8일 뒤면 만난지 10년째 되는날이긴 함.
와 시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어?????????????
죤나 신기하네...............
잊고 살았는데
이혼을 10/27일에 했는데.
2년뒤에 전여친이랑 사귀게 되는 날짜가 또 10/27일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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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이제야 알았지 ㅡㅡ????
그러게 연어 먹지 그랬냐…
그러게 말이야. 광어보다 맛도없는데
운명의 그녀를 보내다니..
그러게. 내가 한 5년만 더 젊었더라면 어땠을까. 사회복지사를 안하고 계속 쿠팡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이프가 있지만. 뭐. 떠나간 배편에는 손을 흔들어 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