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한국 영화계가 걱정하고 있다는 것
24.09.19 (20:38:52)
IP : (IP보기클릭)221.145.***.***
D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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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2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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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봉박홍이'
봉준호 69년생
박찬욱 63년생
홍상수 60년생
이창동 54년생
해외 상황
데미언 셔젤 (미국)
85년생
아카데미 감독상
다니엘스 (미국)
87, 88년생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브레이디 코베이 (미국)
88년생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샬롯 웰스 (영국)
87년생
전미 비평가 협회 감독상
몰리 매닝 워커 (영국)
93년생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
쥐스틴 트리에 (프랑스)
78년생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마티 디옵 (프랑스)
82년생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오드레 디완 (프랑스)
80년생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쥘리아 뒤쿠르노 (프랑스)
83년생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
카를라 시몬 (스페인)
86년생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알리체 로르바케르 (이탈리아)
81년생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칸 영화제 각본상
딘노첸초 형제 (이탈리아)
88년생
베를린 영화제 각본상
루카스 돈트 (벨기에)
91년생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칸테미르 발라고프 (러시아)
91년생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감독상
데아 쿨룸베가슈빌리 (조지아)
86년생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차이타니아 탐하네 (인도)
87년생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
파얄 카파디아 (인도)
86년생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하마구치 류스케 (일본)
78년생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칸 영화제 각본상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하마구치 류스케 (일본)
78년생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칸 영화제 각본상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미첼 프랑코 (멕시코)
79년생
칸 영화제 각본상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나탈리아 로페스 갈라르도 (멕시코)
80년생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상
훌리아누 도르넬리스 (브라질)
80년생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넬슨 카를로 데 로스 산토스 아리아스 (도미니카 공화국)
85년생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근데 다른나라 신예감독도 몰루
워낙 ott시대여서 그런지 극장개봉 영화판보단 다 ott판으로 가던데
이제 우리도 저 봉박홍이 키즈도 있을 만한데 투자든 정책이든 뭐가 다 영 여의치 않나 보네
극장 개봉이야...요즘 극장은 손익분기 넘는것만으로도 다행일정도로 극장 관객들 줄었으니, 극장영화로 투자받기는 힘듬. 그렇다면 남은게 ott인데...
개쩌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도, 투자를 안함. '아들의 이름으로' 라는 작품도 시나리오도 좋은데, 저예산이라서 퀄리티가 처참하더라. 그나마 국민배우 안성기가 나와서 연기는 잘하는데......
윤종빈 있지 않나 했는데 종빈이 형도 벌써 마흔 중반이시네
이게 맞음 돈 쓸 거면 이름 값 있고 리스크가 적은 사람에게 쓰고 싶어하거든 미국이야 워낙 넓으니까 비교 대상이 어렵다고는 해도 여타 유럽 국가에 비해 참 제작 환경이 참 힘듬
근데 다른나라 신예감독도 몰루
워낙 ott시대여서 그런지 극장개봉 영화판보단 다 ott판으로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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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아으아오우어
이게 맞음 돈 쓸 거면 이름 값 있고 리스크가 적은 사람에게 쓰고 싶어하거든 미국이야 워낙 넓으니까 비교 대상이 어렵다고는 해도 여타 유럽 국가에 비해 참 제작 환경이 참 힘듬
이제 우리도 저 봉박홍이 키즈도 있을 만한데 투자든 정책이든 뭐가 다 영 여의치 않나 보네
극장 개봉이야...요즘 극장은 손익분기 넘는것만으로도 다행일정도로 극장 관객들 줄었으니, 극장영화로 투자받기는 힘듬. 그렇다면 남은게 ott인데...
ott 뿐인데 결국 받을려면 국내는 넷플 디플 애플티비+ 쿠팡플레이 정도 인 거 같음
하마구치 류스케는 두번 들어갔네 ㅋ 그나저나 드라이브 마이 카 잼나게 봤음 박유림 배우 드라마 보다보면 단역으로 좀 나오시던데 얼마전 넷플 영화 발레리나도 나오시고 좀 더 떴으면 좋겠다
윤종빈 있지 않나 했는데 종빈이 형도 벌써 마흔 중반이시네
저 위에 말고도 그 유전 미드소마 감독도 86년 생인가 그런데
개쩌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도, 투자를 안함. '아들의 이름으로' 라는 작품도 시나리오도 좋은데, 저예산이라서 퀄리티가 처참하더라. 그나마 국민배우 안성기가 나와서 연기는 잘하는데......
영화 코어팬 자체가 줄어든 느낌인데?
하마구치 센세 시사회에서 뵌 적 있는데, 키는 작아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저 사진은 뭐여 좀 잘 나온 사진 가져오지
그거보단 울나라 젊은층이 굉장히 유치해지고 뭔가 정신연령이 유아틱해져서 안나온다고 봄 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이긴 한데, 영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예술 산업이 휘청이는 이유 중 하나는 맞음 예술의 소비층이 굉장히 얕고 교양 수준이 낮아지는 바람에 가뜩이나 돈이 안 되던 게 더 돈이 안 되는 악순환...
개인적으로는 반지성주의 중심의 인터넷 문화가 한몫 했다고 봄 뭔가 한쪽으로 의견이 모이지 않으면 무조건 죽이려고 달려드는 이상한 문화가 정착한 느낌임 이번에 영화 재밌다고 감상평 남긴 사람들한테 협박하는 거 보고 왜들 저러나 싶었는데, 그게 낯설지는 않았으니...
좀 깊이감 있으면 예술병 걸렸다고 조리돌리고 있고ㅋㅋ 미술관을 가도 sns애 사진 올릴 생각이나 하지 뭐 진지하게 감상하는것도 아니라고 카더라 mz 미술관객 늘어나기야 했는데 수준 존나 떨어진다고 한탄하던
엄숙주의도 좀 날라가야함 뭘 할수가 없는 나라가 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