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선천적으로 숫자공포증이 있었나봄
국딩때도 구구단을 3학년 끈날때까지 못외워서 줄창 쳐맞았고
중딩때 마이너스 개념이 나오기 시작하니 주구장창 다틀림.
고딩 1학년때 첫 수학선생은 아예 제가 지능장애가 있는 아이라고 보고 수업시간에 졸아도 노터치 화장실가도 노터치
그러다 영어경시대회 나가는 후보 몇에 끼어서 교무실 가있는데 그 수학선생이 영어쌤한테 '쟈 웨 와있어요?' 물어보고는 경시대회 후보라는거 알고
다음 수업때 뒤지게 쳐맞음 ㅡ. ㅡ;;;
물리 화학은 아예 내놓고 몰랐고
그나마 즐겁게 배운 지구과학은 황도12궁 나오면서 계산식이 등장... 포기함...
마지막 희망인 생물도 유전 배움서 수식나올때 포기...
이쯤되니 수학이 무서워요.
지금도 모르겠고, 아직도 비례식 계산을 몬함;;;;ㅜㅜ
화학을 포기하시고선 화학약품을 만져서 불의 여전사가 되신건 어찌 설명을??!!!!!!!
수학을 포기하고 한자 초고수가 된 Relayer.
전 수학 잘했지만 싫어서 문과간건데요 살아보니 숫자 관련된 일을 가장 잘하고 기계만질때 가장 즐겁더라고요 공대를 갔어야 했는데 왜 경제학과를 가서 공부하는 재미도 없는 학교를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딸램 등교시켜드릴라면 일찍 주무세여!
그때는 몰랐죠 싫어하더라도 그걸로 돈 잘벌면 좋아하는걸 더 재밌게 할수 있다는걸 좋아하는걸로 프로의 세계에 입문하면 그게 싫어질수 있다는걸 쓰고나니 중2병 같네요
수학을 포기하고 한자 초고수가 된 Relayer.
Relayer
화학을 포기하시고선 화학약품을 만져서 불의 여전사가 되신건 어찌 설명을??!!!!!!!
Relayer
딸램 등교시켜드릴라면 일찍 주무세여!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분도참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전 수학 잘했지만 싫어서 문과간건데요 살아보니 숫자 관련된 일을 가장 잘하고 기계만질때 가장 즐겁더라고요 공대를 갔어야 했는데 왜 경제학과를 가서 공부하는 재미도 없는 학교를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경제과도 통계수학은 많이 하던데... 하긴 공대형 두뇌들 보면 손재주도 좋고 숫자관련된건 머릿속에서 걍 슬 풀리더라고요. 안타깝구로 웨 잘하는 수학을 시러했워요 우잉ㅇㅇ
Relayer
그때는 몰랐죠 싫어하더라도 그걸로 돈 잘벌면 좋아하는걸 더 재밌게 할수 있다는걸 좋아하는걸로 프로의 세계에 입문하면 그게 싫어질수 있다는걸 쓰고나니 중2병 같네요
어릴때니까 그럴수도 있죠 뭐 ㅋ_ㅋ
저예요 ㄹㅇ멍충이ㅜㅜ
전 완전 수학쪽으로는 ㅋㅋㅋㅋ 똥멍청이라 ㅠ
전 초 4인가 글읽고 방정식 쓰는것부터 싫긴 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뭔가 되는것 같더니 괜찮아 지는것 같았음요. 그래도 수능은 다시 보기 싫음. 몇몇 부분은 잘 쓰지도 않고. 차라리 편미분 보면서 이해하는게 낫지. 수능은 좀.
누구나 그럴거애요 ㅋㅋ 진짜 몰랐으니 고3을 보냈지...;;;; 재수하는 양반들 대단하다니까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