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 화단 밟고 도약해서 날아올라
전봇대를 두동강낸 이 사건은 70대 노인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라고 함.
전봇대 저렇게 뽑혀서 두동강 나면 새로 꽂고 전선작업 싹 새로해야하는데
약 2천만원 든다고 함.
그리고 만약에 전봇대에 안받았으면
전봇대가 부러진 타점 높이가 3미터 정도 되보이는데
인도옆 난간 아래로는 강이 흐르고 있고,
난간 아래로 또 한 3~4미터 됨
즉 전봇대를 안받았으면 6~7미터 아래로 자유낙하 했든가.
아니면 ......... 속력에 따라서 강을 넘어 날아가서 건너편 건물들 덮쳤을수도 있는데,
더 큰 사고가 났을수도 있음.
===========================================
생각나는 비슷한 사고가
미국에서 혼다어코드 차량이 건물의 2층인가 3층에 처박혀있고 운전자는 사망한채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는데,
추정하기로는 사고지점에서 몇십미터 떨어진 과속방지턱을 감속없이 밟고 그대로
튕겨져 날아간거 같다고 하더라고, 전봇대있는데서 강건너편 까지 대각으로 쟤면
대충 30미터 나오는데,,,,,, 그 강건너편 골목길이 새벽에 우리가 다니는데라 더욱 ㅎㄷㄷ 하네.....
난감하다. 나이있다고 다 운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는 건데 빨리 자율주행 도입되어야지...
자율주행이 빨리 보편화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