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페에서 사먹어봤는데
케첩맛 나는거 기대햇는대 의외로 평범한 스빠게리 맛이라 초큼 아쉽...
외국인 입맛에도 맞게 바꾼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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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보면 괴담 종류밖에 안 떠올라.
그거 햄버거도 일치한다는 거 나중에 깨닳음
왜 이름이 그렇게 붙여진건지 궁금ㅋㅋ
집에서 해먹기좋지
ㅇㅇ 레시피는 간단하더라 맘만먹으면 할수있을듯
다른 재료들을 넣어서 케첩맛을 누른거임
케첩이 맛이 상당히 강한 소스다 보니 부재료 맛 살릴려면 토마토 풍미만 남기고 신맛을 좀 눌러줄 필요가 있음
오홍...
스파게티 컵라면 먹으면 맛이 비슷할까
밑동네 글 보니까 스파게티 봉지라면은 맛이 얼추 비슷하다는듯?
라면에 케찹 넣으면 되는거 아님?
거기에 쏘세지도 넣구...
만두도 넣고 계란도 넣고 떡도 넣고. 고추가루 팍팍 뿌린 다음에 국물 한숟갈 퍼먹으면 소주 2병각인데
나폴리탄이랑은 좀 멀어진것같지만 맛있을것같으니 조아쓰
이것이 한국의 나폴리탄아닐까?
내가 어릴때 캐첩에 국수 비벼먹은 적 있는데 그때 더럽게 맛 없어서 절대 캐첩은 국수에 안넣음.
케첩 신맛 강한것들이 호불호가 갈리는것같아
내 생각에 비벼 먹어서 그런듯 하긴 함. 볶았으면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