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인 제가 이런말 하기 웃기지만
보통 타 도시는 공업단지와 주거지역이 엄격히 분리 됐잖아.
근데 여긴 섞여있다.
서울로 치면 종로 2가가 있잖아. 공단은 동대문에 있는 격임.
"엥? 아파트가 공장을 밀어내서 그런거 아니냐?" 할수 있겠는데 내 기억으론
응애시절부터 공장이랑 주거단지가 크게 구별되지 않았음.
안그래도 부산이 평지가 적어서 공장 한 개 당 차지할수 있는 면적도 적은데
그 좁은 부지에 공장도 있어 아파트도 있어
지금 그 흔적을 찾아볼수 있는게 사하인데.
가다보면 묘함. 공단도 아니고 주거구역도 아닌 뭔가 쓰까짬뽕스러움.
때문에 한참 공장이 많을때 공기질이 안 좋았더랬지.
울 부모님이 해준 말임.
부산 사람들 타지 가면 놀라는게 눈 오는것보다 평지 많은것과 공단이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는거?
응 공장가려면 회사 버스가 있어야한다고? 그거 지하철 타면 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제 후자는 경남이 있어서 그렇구나 하겠지만.
영도쪽도 공장하고 주거지역이 특별히 분리된건아니었지 사상도 마찬가지
흔적 정도가 아니라 공단뷰 아파트가 막 들어서고 있음 지금도 ㅋㅋㅋㅋ
육이오전쟁이후로 도시가 한번 불에 싹 타거나 구획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진것도 아닌 상태서 어떻게 정리해본다고 하니 그렇게 될수밖에 없긴하지.....
심시티 할때 주거지 옆에 공장 붙이고 많이 했었음… 반성을 좀 하고있음.
영도쪽도 공장하고 주거지역이 특별히 분리된건아니었지 사상도 마찬가지
흔적 정도가 아니라 공단뷰 아파트가 막 들어서고 있음 지금도 ㅋㅋㅋㅋ
육이오전쟁이후로 도시가 한번 불에 싹 타거나 구획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진것도 아닌 상태서 어떻게 정리해본다고 하니 그렇게 될수밖에 없긴하지.....
심시티 할때 주거지 옆에 공장 붙이고 많이 했었음… 반성을 좀 하고있음.
나는 택시 타면 방향을 생각하면서 가는 버릇이 있는데 부산에서 택시 탔더니 좌회전을 하고 좌회전을 하고 다시 유턴을 하고 오른쪽에 있던 산이 왼쪽에 나타나고... 타지인이라 호구 잡힌건가 했는데 원래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