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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엄마와 아이폰 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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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그래도 어머니 잖아~ 있을 때 잘 해야지 후회 없음 해준건 후회 없지만 못 해드린건 뼈에 사무침

곳도만 | (IP보기클릭)14.43.***.*** | 24.11.01 23:05
곳도만

우리 키울 때 얼마나 헌신적이셨는지 아니까 다들 알아 보는 거 사드리면 진짜 좋아하심

Whereismo | (IP보기클릭)117.111.***.*** | 24.11.01 23:07
Whereismo

그게 효도여 ~!! 이 양반아

곳도만 | (IP보기클릭)14.43.***.*** | 24.11.01 23:12

그 느낌 알지... 해드려서 뿌듯하긴 한데 지갑에 차격이 좀 느껴지는ㅋㅋㅋㅋ

AKOΓ | (IP보기클릭)39.125.***.*** | 24.11.01 23:11
AKOΓ

저리 좋아하시니 어쩔 수 없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먼저 해드림

Whereismo | (IP보기클릭)117.111.***.*** | 24.11.01 23:16

따로 사는게 효도라고 하셔서 기꺼이 효도 하고 있음.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엄마집에서 저녁을 먹으러 가긴 하지만

새로운아이디ʕ·͡˔·Ɂ | (IP보기클릭)120.142.***.*** | 24.11.01 23:16
새로운아이디ʕ·͡˔·Ɂ

잘하고 있어 내가 결혼 전 처럼 멋대로 사는 것도 조아 하셔서 최대한 그리 살고 있어

Whereismo | (IP보기클릭)117.111.***.*** | 24.11.01 23:18

군대 전역 직후 알바해서 첫 월급 탔을 때... 엄마가 신발 사달래서 오케 고!! 하고 갔다가... 내 월급의 절반을 털어갔을 때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월급 전부를 왜 못털어줬을까 하는 후회만...ㅠㅠ

덥구만 | (IP보기클릭)61.77.***.*** | 24.11.01 23:16
덥구만

그렇지 나도 월급 반 내어드렸지 용돈은 드린 적 없는데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같이 해드렸어

Whereismo | (IP보기클릭)117.111.***.*** | 24.11.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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