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게임 중독 오타쿠 n드론 날려 러시아군 300명 죽임.사실상 한 지역에서 러시아군 진격을 막고있다고 함
게임 잘해서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이거?
얼척없는건 저거 하나 화망구성을 러시아 애들이 전혀 못하고 있다는게 블랙코메디....
옛날 영화에서 어린애들을 컴퓨터 게임하는척 적들 죽이는 영화 있었는데;
스치프
이거?
게임 잘해서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이영화 재밌었고 결말 생각하면 다음편도 기대됐는데 결국 안나오더라
원래 엔더스 게임 원작 자체가 소설책이라 저기서 더 속편을 쓰는 것도 완전한 창작의 영역이 되어서...
아 원작 자체가 후편이 안나왔나보네
시리즈가 더 있긴 한데, 1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서.
아... 안나올 수밖에 없었구나
전쟁영웅 인데 저정도면 ;;:
얼척없는건 저거 하나 화망구성을 러시아 애들이 전혀 못하고 있다는게 블랙코메디....
왜 하나라고 생각하냐. 저거 하나만 움직이는게 아닐거고 알고리즘 통해서 전술적으로 여러대를 같이 움직일거임. 그리고 사실상 저런 야지에서는 화망으로 드론잡는건 분대단위로 드론 운용하던 시절. 즉 러시아가 전쟁일으킨 극초반에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전자전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의 러시아 상태로는 답이 없지. 고출력 전자전 드론방어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미해군은 항모에다가 차량형태로 갑판위에서 운용하더라고.
하긴.. 하나를 격추하면 또 다른 하나가 나타나서 지근거리 폭발탄을 떨구겠지...
난 제일 충격이었던게, 러시아군이 일부동부전선에서 진격을 시도하니까 진격로에 드론이 폭탄이 아니라. ""테르밋""을 점화시켜서 뿌려버리는 전술이었음. 너도 테르밋이 뭔지 알테니. 그게 얼마나 무서운 작전인지도 잘알겠지. 이걸 한두대가 아니라 여러대가 광역적으로 머리위에서 뿌려대면 적 작전군은 그냥 와해 그자체임. 그게 탱크가 됬건, 보병이 됬건.
하긴, 그거야 말로 사람이 그대로 맞으면 "구워지는" 물건이니까....
탱크도 장갑차도 무전기도 소총도 맞는순간 그냥 고철 1되는 거지.
이야 이러면 국가에서 나서서 게임을 권장해야하는거 아니냐 어 국방부가 북한군 그렇게나 무서워 하는데 우리나라도 당장 훈련 가능하잖아
킹치만 서울은 드론연습도 제대로 못하는 동네임....
요즘 미군에서 PTSD 제일 심한 보직이 드론 조종사라 함. 집에서 아침먹고 출근해서 드론으로 사람 죽이고 퇴근하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밥먹고 하는게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함. 미군에선 정신케어 체계적으로 하고 있고. 간단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