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라는게 당사자들이 모여서 요구사항을 주장하고 점거하는게 기본인데 과잠 늘어놓는다고 그게 사람과 같다는거여?
과잠이 본인들 입장에서야 대학을 상징하는 계급장같은거라고 생각할진 몰라고 그냥 옷쪼가리 잖어.
그거 늘어논게 뭐 대단한거라고 저딴 방식으로 시위하는게 먹힐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그거보고 사람들이 [와! 무려 과잠을 길에 펼쳐놨네? 다 걸었네?]이렇게 생각할줄아는건가?
아무리 저짝애들 영혼보내기가 트렌드라고는 해도 저짓해놓고 등따신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출동]해서 잠깐 노래부르고 해산하는건 진짜...
요즘 시끄러운 의협애들도 그렇게는 안한다고...
그와중에 옷 버릴까봐 비닐 포장은...하...
보니까 저거 늘어놓고 누가 손댈까 근처에서 계속 감시하는 중인거 같더만..
저게 당췌 누구대가리에서 나온 방식인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