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온라인게임
◈국내 콘솔문화가 저조한 원인◈
1. 접근성
전세계 탑수준인 초고속인터넷발달로 인한 국내 'PC보급률' (1가구 1PC, TV와 대등)로 각 가정에서 게임으로 이어지는 손쉬운 접근성.
목적의식을 갖고(게임을 하기위한) 구입해야하는 콘솔과 달리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린 PC의 국내보급률로 인해,
국내 게임개발사들의 PC환경에 맞는 온라인 게임제작이 훨씬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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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게임개발사 콘솔제작 기피.
2. PC방 문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리니지등으로 인한 pc방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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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게임기'라는 공식 성립.
3. 성향
협동플레이(파티,공성,레이드등), 쟁/pk, 커뮤니티(길드등) 단합을 좋아하는 국내성향도 한몫.
4. 인식
와우, NC게임외 대부분의 국내온라인게임이 무료(부분 유료화)게임이라 최초 접근성에서 유리.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구입하는 콘솔기기와, 게임타이틀의 비용지출 부담.
인터넷발달이 낳은 병폐현상 복돌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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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무료이다'라는 인식.
5. 현지화
대부분인 외산타이틀 한글자막 불투명. 국내 유저 외면.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2011년 2014년
세계 게임시장의 거의 절반가까이(44.7%) 차지하는 비디오게임.
그중에서도 미국(35.3%)과 일본(12.4%)의 비중이 절반에 가깝고,
특히 북미지역에선 비디오게임이 3분의 2이상(68.9%)을 점유하고있다.
향후 온라인게임의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비디오게임과의 격차가 많이 좁혀질것으로 예상.
유독 아시아 지역만 온라인게임이 강세인데
세계 온라인게임시장(19.3%)에서 아시아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이고 그중 중국(44.3%)과 한국(37.2%)의 비중이 높다.
세계시장에서는 온라인게임이 아케이드게임보다 점유율이낮다라는
불편한진실...
☞ 게임을 하면서 순간순간 즉각적으로, 몸으로 느끼는 재미에대한 체감은 콘솔이 높다.(액션의 스케일등)
다시말해,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요소는 콘솔이 더 많다.
즉, 게임을 통한 카타르시스는 콘솔게임이 더 크다.
단, 온라인은 쟁,pk를 통한 또다른 짜릿함를 느낄수 있다.
온라인게임의 성장, 제조, 아이템파밍은 만족, 보람, 뿌듯함이다. 소소한재미이다! 온라인은 장편 드라마다.
콘솔게임은 집중/몰입, 현실성, 대리만족이다. 카타르시스이다! 콘솔은 영화이다.
어느정도 공감 가는데 가족과 즐기는 문화가 단절된 국가라는 것 협동 플레이 중시 하면서도 자신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문화라는것 게임은 공짜다 라는 얘들 인식 게임은 무조건 나쁘다라는 성인들의 인식 이 복합적으로 겹친것 등등 ..
게임라이프가 취미인 사람들한텐 충분한 매리트이고 콘솔게임이 갖고있는 매력은 온라인의 그것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봅니다. 독점작이 내뿜는 퀄리티와, 멀티작이라도 A/V시스템환경에 의한 감흥은 비교하기 힘들죠. 콘솔은 게임자체에 집중된기기이기에 개발소스,최적화등에 유리할것이고 그만큼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할수있다는겁니다. 반대로 콘솔에선 절대 느낄수없는 PC/온라인게임만의 매력이 있는것이구요. 콘솔의 존재유무를 부정할순 없음. 콘솔업계는 망할일이 있을까요..세계인들이 먹여살리는 산업인것을..
어느정도 공감 가는데 가족과 즐기는 문화가 단절된 국가라는 것 협동 플레이 중시 하면서도 자신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문화라는것 게임은 공짜다 라는 얘들 인식 게임은 무조건 나쁘다라는 성인들의 인식 이 복합적으로 겹친것 등등 ..
또다른부분을 찝어주셨네요. 공감합니다.
말씀데로.. 정말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죠..
복제게임으로 인한 퍼블리셔의 매출 하락 -> 한글화 포기 & 시장 철수 -> 현지화의 어려움 -> 시장 위축 -> 좋망..
좋은 게임성을 필두로 내세우는 개발사와 퍼블리셔도 많지만 매출감소로인한 시장위축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겠죠. 더나은게임을 위한 투자위축에도 한몫할것이구요
중국이나 한국은 이미 온라인게임은 돈벌이 수단임.
뭐 다그런건아니겠지만 국내온라인게임의 현질유도는 정말 씁쓸합니다. 것땜에 접는경우도 많으니..
현재 50~60대의 게임에 대한 인식때문입니다. 오락실!! 피시방세대들이 40대가 되면 그때의 아이들은 다를겁니다.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만 건전하게 같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러울 날이 오겠지요 현재 부모세대의 부정적인 게임인식이 꽤크게 작용하는건 분명한거같습니다
당연히 PC는 게임이 목적이아닌 생활의 필수품 이고 생활의 필수품이면서 게임까지되는데 뭐타러 콘솔을 삼 당연한거임
오히려 콘솔업계가 안망하는게 신기할뿐
게임라이프가 취미인 사람들한텐 충분한 매리트이고 콘솔게임이 갖고있는 매력은 온라인의 그것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봅니다. 독점작이 내뿜는 퀄리티와, 멀티작이라도 A/V시스템환경에 의한 감흥은 비교하기 힘들죠. 콘솔은 게임자체에 집중된기기이기에 개발소스,최적화등에 유리할것이고 그만큼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할수있다는겁니다. 반대로 콘솔에선 절대 느낄수없는 PC/온라인게임만의 매력이 있는것이구요. 콘솔의 존재유무를 부정할순 없음. 콘솔업계는 망할일이 있을까요..세계인들이 먹여살리는 산업인것을..
정작 전세계 시장의 절반에 가까이 차지하는게 콘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나 당연한거죠..; 중국이 또 그간 콘솔을 금지시켜와서 그렇지.. 13년만에 콘솔 게임 규제 철폐를 한다는 얘기가 요즘 간간히 나오던데.. 그리 되면 또 시장이 어떤식으로 변화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복제문제가 심각한 나라긴 하지만.. 워낙 중국인구가 많은 거대한 시장이라..
우리나라는 부모님께 PC 사달라고 하면 사주지만 콘솔 사달라고 하면 안사주죠.
한 25년전인데 당시 80386컴퓨터 근 200만원 가까이주고 사주셨었지만....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게임기는 단 한종류도 가져보지 못했슴. 용돈모아서 패밀리 게임기 짝퉁하고 닌테도64는 샀다가 디지게 혼났슴. 그래서 지금은 아들 엑박 사주고 아들사준다는 핑계로 나만하고있슴 -_-;; 아들은 LOL.....-_-;;
당시 텔레비전의 보급은 왠만한 집 아니면 거실에 한 대 있는게 대부분이었구요 텔레비전 앞에서 게임기 갖고 앉아있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들의 시선은 매우 부정적이었죠. 게다가 집안에 어른이 텔레비전을 보시는 시간엔 절대 게임이란건 불가능. 저같은 경우 예전에 있던 슈퍼컴보이도 사주시고, 게임팩들에, 수퍼마리오3는 원래 빨간색팩인데 서울가셔서 노란색 1p아이템 전부 나와있는 해킹판을 일부러 골라 사오실 정도로 꽤 많이 봐주시긴 했는데 게임 하는데도 한계가 있었구요. 확실히 알피지류 게임을 즐기면서 길드나 문파같은 곳에 소속되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들로써는 개개인의 콘솔게임보단 (온라인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중접속 온라인게임을 선호하는 계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전 테라, 길드워2가 해외에 발매되었는데 그 때도 동포들은 가장 먼저 한국길드 만들고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하는걸 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