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인 더 플래시"
내용은 좀비들이 뉴로트립틸린이라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좀비들이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요즘 참신한 시도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예전 좀비물은 대부분 걍 잔인하고 생존자들의 이야기였는데...)
비슫한 내용으로는 우리나라 명작 웹툰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있죠
둘다 내용에서 이들은 사회로 돌아오자 온갗 차별과 멸시 위협을 당하는데
한마디로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괴물에서 차별과 멸시당하는 존재로 변한거죠...
생각하면 좀비들은 가해자 임과 동시에 피해자인데...
정말로 현실에서 좀비발생 사태이후 치료제의 개발로 사회가 안정되고 좀비들이 다시 치료를 받아서 사람으로 돌아온다면 어찌 될까요?
정말로 이러한 인종차별이 극심히 발생할까요??? 이들을 위해 어찌해야할까요???
세계적인 재난이기 때문에 혹 모르겠지만 나라와 인종, 문화에 따른 차별은 120% 있을거라 봅니다. 1세대는 좀 덜할것이고, 니네아빠 좀비였다며? 순종과 아닌걸 나누게 되겠죠.
차별당하면 다시 물려서 좀비되고 차별한놈 찾아가서 잡아 먹은다음 다시 사람되고 이걸 무한반복하면 차별은 없어짐
'나는 전설이다' 책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사람이 인간일때는 흡혈귀가 소수여서 흡혈귀 자체가 전설로 치부되지만, 마지막에 모든 사람이 흡혈귀가 되고 주인공 혼자남아서 자신이 그 흡혈귀들의 전설이된다. 내용이였습니다. 그때의 흡혈귀들도 좀비가 되었다가 돌아온 사람들처럼 조직을 구성하고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더라구요. 아마 좀비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차별받고 그러면, 그들끼리 집단을 구성해서 행정적인 절차들을 주장하든지 아니면 전쟁을 벌이면서 일반 사람들의 세상에 공존하려고 노력할것 같습니다.
이미 그보다 더 심한 차별이 인류 역사에 여러번 반복했고 지금도 계속 중입니다. 말씀하시는 좀비라는게 어차피 창작이기 때문에 작품을 만든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좀비라는 설정을 굴리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좀비가 인간과 '다른' 이상 차별이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