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한민국 전역을 울게 만들었던 임병장, 윤일병사건. 군대 왕따 문제 다들 기억 하시죠?
또한 왕따나 고문관 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아마 동작성지능이 낮은 사람 이라는 거죠.
동작성지능이 낮다는 것은, 어리버리하고, 멍청하고, 멍때리고, 남이 하는말 한번에 못알아 들을때가 있는것.
한국 병무청 신체검사 시스템이 그냥 외적으로 문제 있으면 공익, 면제주고, 이런 정신과적인 것은 그 자리에서 판별할 수 없으니
현역을 때리는데...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이 군대 가면 구타를 당하죠....
이 유형의 사람들이 사회에선 가끔씩 단점이 들어나긴하지만, 군대에 입대하면 자괴감이 들겠죠 ㅠㅠㅠ
군대식 조직과 안맞는 사람들 ㅠㅠㅠ
참고로 글쓴이인 저도 저위에 해당ㅠㅠㅠ 신체가 아파서 공익 뜨긴 떳는데, 이게 다행인건지 뭔진 모르겠네요...
저도 훈련소 생활 한번만 해보니, 군대식 조직을 따라가기 힘들더군요ㅠㅠ
아마 여기 계신 군필자 분들께서도 저 유형때문에 고생하신분이 있을 겁니다. 사실 이게 입장의 차이라고 봐요.
임병장 가해자 입장 : 잰 왤케 못하냐, 왤케 못따라와.
사회에서 봤을때의 입장 : 너무 왕따 가혹한거 아냐!!!
결론 : 신검에서 걸러내야 한다.
참고로, 제가 어리버리 군대 검색어 치다가 어느 디씨 갤에서 저와 같은 주장을 하신 분이 있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olice&no=41931
근데 제가 글을 맞게 썻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의견으로~~
지금도 신체검사 시 정신과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어필하면 재신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 다음에 병무청 지정 정신병원에서 비싼 검사를 자비로 받고 병사용진단서를 떼 오면 공익이나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처럼 군생활에 큰 지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누가 봐도 명확한 질병일 경우에만 비현역 판정을 내리지,단순히 지능이 떨어진다고 병사용진단서를 써 주지는 않지요. 그래도 지능이 낮거나 성격장애가 있으면 현역으로 보내지 않는다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제 동생의 맞선임도 성격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놈이었는데,피해망상에 빠져 시비를 거는 그 놈과 싸우느라 말년이 아주 괴로웠다고 하더군요. 사족 : 공익이 된 건 잘 한 겁니다.군대를 못 버틸 사람이 들어와버리면 스스로도 괴롭고 남에게도 민폐입니다.
음 일단 좀 차이가 있는게 윤일병 살인 사건의 경우는 다른 경우와 다릅니다. 윤일병사건의 경우는 엄밀히 말해 연쇄 살인마의 케이스로 봐야합니다. 대개의 연쇄살인마가 범죄성공률을 따지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성공률을 따지지 않는 케이스중 가장 특이한 케이스가 우월주의적 케이스인데 윤일병 사건의 살인자 이찬희는 우월주의케이스중 세계적으로 가장 극심한 축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공범들도 죽으믄 지탓이지라는 케이스 입니다. 임병장의 경우와 전혀 다른겁니다. 임병장이 가해자가 된건 까놓고 말해서 저질르고 보자는 놈들의 잘못에 대해 폭발한 케이스입니다. 정확히 범죄자이긴 하지만 가해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두케이스는 전혀 다른부분으로 가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의 신검의 정신과 적인 부분으로만 본다면 후진국사례 찾을 필요가 없는 후진국입니다. 저질르고 보자는 놈들도 걸러야 하고 군대 시스템자체도 뜯어고쳐야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반응이 느린 사람들도 걸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부고발 시스템이 가장 열악한 나라에 속한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소원수리함에 상관이름 올라가는 순간 중대가 뒤집힙니다. 비리나 이유없는 구타에 대한 내부고발이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증인에 대한 보호 프로그램이 1도 없는 나라인것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국방부 자체감사나 법무부감사도 믿을수 없습니다. 국민 감사제를 도입하든 해야합니다. 감사팀을 3팀으로 국방부(기무사),와 법무부 국민 감사팀 3팀의 보고서를 보면 누가 구라를 치는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적어도 장성의 80%이상 비리나 인권 모독에 연류 되 있습니다. 또다른 큰 문제는 군대의 감옥화입니다. 타국의 군대들은 감옥화라는 문화가 아니라 군기 빡센 경호회사에서 서바이벌생활을 한다는 느낌과 자국을 지키는 정예라는 문화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그냥 감옥에 서민이라는 이유로 끌려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즉 저쪽은 정예중갑병이라면 우린 그냥 칼차고 방패든 노예병같은 수준입니다. 이것을 고치려면 그에 상응하는 우대를 해줘야하는데... 물론 유공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우리나라 보훈처 비리... 에혀.... 쓰다보니 열받네요 암튼 안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군필자에 대한 대우가 미군의 100분의 1도 안됩니다. 대체복무제도가 시급한데 그조차도 안합니다. 미군을 보면 남군 여군 따지지 않고 군인에 대한 예우가 최상급인데 우린 그냥 나가립니다. 특히 여성단체의 군가산점은 거의 결사반대입니다. 지금 군대의 대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의무와 권리에 대한 기본 예의조차 망각된 상태입니다. 즉 단순히 한부류의 덜 적합한 사람들만 걸러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단순히 덜 적합한 사람이라도 그것을 함부로 저지르고보자는 ㅂㅅ들이 인권모독 해가면서 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결론: 부적격 자들은 거르되 대체복무로 해야한다. 군비리와 인권모독과 구타는 민간차원의 감시가 필요하다. 남을 괴롭히고 싶어 안달난 놈들은 군기교육대에 복무기간을 채워서라도 집어 넣어야 한다. 보훈처의 권한을 축소시키고 유공자 우대를 철저히 시행해야한다. 군 가산점을 기본으로 군필자 우대를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부다 얘기하면 끝이 없는게 군대문제이고 하나씩 얘기하면 사회문제로 봐야됩니다... 북한을 등지고 있는 상황에선 어쩔수 없는 의무화가 되어야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직업군인형태로 갈수있는 선진국이 되어야죠. 원해서 가야 자부심도 생길테니까. 인식의 차이도 있겠죠. 군대 뭐하러가... 정말 내 아들들을 사랑한다 그러면 박대통령이 여성이니까 더 잘알아줘야 하는거고, 여성이니 남성이니 구분하는게 아니고, 여성이니까 뽑은 대통령이니까요. 군대 비리도 없어야... 앞서 말씀하셨듯이. 뭔 사건 사고 있으면 부대 자체가 쉬쉬거립니다. 사건의 전말요? 눈앞에 벌어진 일도 감추라고 하는게 우리나라 군대입니다.
군대문제를 개선할수 없다면, (뼛속까지 비리가 많죠.) 신검에서만이라도 선진국이 되어서, 이상이 없는데 이상이 있는척 하는놈도 (어차피 그런놈들 입대해봐야 도움도 안됨)걸러내고 조금 모자르더라도 적응해볼 의지가 있는 인간과 못 하는 인간의 구분과정을 디테일하게 (몇일이 걸리더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드는 세금은 더 내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먹었지만, 친지들, 지인의 자식들, 나중의 자식들, 친구의 자식들, 그 자손의 자손의 자손까지 그런 대우를 받고 군대를 간다는것에 세금 더 내는게 아까울 부모가 어딨습니까? 선진국이라 말하는 나라중에서 국방예산이 제일 적게 투자하면서 그 예산도 비리가 나오는 그 미친 시스템에 자식을 맡길 부모가 어딨습니까. 장군은 없고, 리더도 없고, 2스타 달면 월 얼마번다, 3스타 달면 연봉이 얼마다 이런 얘기 짓거리나 하고 있는 고귀하신 장교 여러분들이 있어서 아주 전쟁날까 두렵게 살고 있는데 세금만 걷어가면 그 단돈100원도 아깝다고 생각하는게 국민입니다. 희한하게 군대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네요 -_-;; 본론으로 넘어가서 신검에서 걸러내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염려가 드는 사람은 따로 분류를 해서 재검에 재검을 받게 해야하고 신검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육체뿐만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에도 비중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신검하는 관계자들을 정신과나 심리학과 전문가로 더 투입배치하고 (이런쪽으로 세금 더 걷는건 안아까워 합니다 국민 모두가...) 집중 관리를 통해서 개선 가능한지를 파악하여 개선가능한 부류는 입대후 약간의 집중관리만 있으면 될겁니다. 물론 여기서 차별이 나올수 있지만, 그들을 너무 따로 분류하는것은 자괴감마저 들게하니 많은 개선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신검에서 확실하게 해야한다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OMR인성검사하면 정상으로 나올때까지 다시 보게합니다...
어떻게든 군대를 보내려는 병무청...
신검도 마찬가지죠.
동작성 지능이 낮은 사람.... 진짜 빠릿빠릿하고 팍팍 진행하는 사람이 상대하면 피곤하긴합니다. 이런걸 잘 걸러서 맞는 보직에 앉혀야 선진으로 나아갈수잇을것일진데....
그래서 제가 답답하단 소리를 많이 들어요 ㅠㅠㅠ
예전에 예비군 훈련 받을때 조교 부대에 어리버리한 애 한명 있던데. 지능검사에서 잘 찍었는지 바보 커트라인 통과해서 부대 들어왔고 그냥 같이 생활한다고.
군대 지능검사 정확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ㅠㅠㅠ
경계선지능으로 공익으로 보내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어떻게 공익받느냐 하면 맨처음 신검을 할때 심리검사지에 이상이 있으면..검사장에서 임상심리사 가부릅니다. 부릅니다.그다음에 질문하고 그질문에 방어적등등으로 재검 판정을 내립니다. 만약 발견이 안되면 군에서 귀가되서 재검과정에서 들어납니다...물론 공익가려면 돈 200 써야합니다.. 그냥 으로는 잘안되구요 그래서 공익도 돈이 있어야가능합니다..그냥 되지는 않습니다...
심리검사지 그거 말이 심리검사지지 문항이 200개인가?? 기억하는데, 그냥 형식적인거 아닌가요?
형식적인건 아닙니다 비슷한문항을 바꿔낸문제들도 확률계산을 내어 만드는거라,,
아니요 제가 경계선지능으로 공익받아서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병무청이 하는 심리검사 말고 병원에가서 심리검사지들이 있습니다.그걸 임상심리사가 체크한다음 하는겁니다..그거 쉽지않습니다..저그걸로 심리검사랑 6개월이상 병원치료받고 검사장에서 재검 2번받고 그다음에 중신검으로 가서 다시 중신검이 지정한 대학병원가서 심리검사받고 그다음에 4주있다가 우편으로 4급을 두개나 받았습니다...참고로 최근이 아닌 2013년9월입니다 그때가 진짜 까다로웠습니다..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