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ヲタ] 워킹 6일째.. 이제 곧 1주일이 다가오는군요.

[아라드주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어느덧 워킹도 1주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슬슬 공부라도 조금씩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공사일정을 잡았습니다.
전화해서 쏼라쏼라. 어... 그러니까 11월 1일에 개통된다는 거구나.
더 빠르게는 안됨?하고 묻자 이 이상은 무리. 라고하며..
계약에 대해 참 빠르게 말해주더군요.
통화를 건 입장에서는 반갑기그지없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그덕에 이해는 반밖에 못했지만..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인터넷 신청은 완료되고 공사비는 이미 전 거주자가 빅히카리를 썼었기에 들지 않고..
이전비? 같은 2000엔만 들어가는 듯 합니다.
위약금의 경우는.. 5000엔이니.. 부동산에서 추천해주는 포켓와이파이나 기타 인터넷에 비하면..
가격면에서 양심적이더군요. 무엇보다 빅심이랑 같이 써서 매달 600엔 씩 할인되니.. 가격부담이 적었어요.
흠. 이렇게 인터넷 문제는 해결되고 오늘은 옷구경을 좀 하다가 돈키호테를 가서 행거와 방석.. 냄비를 사왔는데..
집이 좁다보니 행거를 놔도 30프로는 부족한 느낌입니다.ㅠ

아... 그리고 오늘 동유모에서 냉장고 판매글을 봤습니다만..
상품에 비해 가격을 좀 비싸게 받더군요.
거의 리사이클샵 수준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거래신청했다가 냉장고 크기때매 취소했지만..
뭔가 대화하면서 받은 느낌이 다른 사람 무료나눔 한걸 받아서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설마설마 했지만 다른 상품 추천해주는 걸 보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죠..
한 집에 같은 용도의 가전제품이 2가지 있는 건 극히 드문일이니까요..
혹은 리사이클 업자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렇게 오늘하루도 가고... 내일은 일요일이네요!
음.. 내일은 간만에 라면이나 끓여먹어야겠어요. 정말 얼마만에 먹는건지..
마트에서 산 라면
... 기대해봅니다.

[Arkas]

동유모 오유모 둘다 보면 업자 있습니다.
개인간의 거래만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라드주민]

업자처럼 글이 안올라와있길래.. 아닌줄 알았는데...

[수리~[ *｀ω´]]

동요모는 업자가 올렸나 봅니다;;

[아라드주민]

네. 그런거 같아요... 사람 헷갈리게.

[朝凪]

저 방금 돈키호테에서 신라면 사왔는데 ㅎ

[아라드주민]

으.. 저는 아무 생각없이 일본 라멘을 들었는데 그닥 맛은 별로였습니다. 큿.

[다카츠코]

한 달 정도만 빨리 오셨어도 한 달전에 한국으로 돌아가신 직원분 연결해 드렸을텐데 아쉽네요.
6개월도 안쓰고 돌아가셔서 거진 신품 싸게 급정리하고 가시던데...

[아라드주민]

크흑.ㅠ 정말 아쉽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