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신청이 안됐을 때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했지만.. 가스 신청하고 나니..
급탕기가 오래된건지... 뜨신물이 나왔다 안나오고.
관리회사에 연락하니.. 그럴때는 코드를 뽑았다 다시꼽으면 된다고..
그리하니 처음에는 잘 되나 싶더니 다시 안나오고..
샤워 비눗칠 도중에 안 나오면.. 진짜 욕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어제.
비눗칠 도중 뜨신물이 멈추고 찬물만 나오는 현상을 또 겪고나니 짜증이 팍나서
도저히 못참겠다. 하고 전화를 하니..
담당자 없으니 낼 다시 전화하라고..ㅠ
그리고 오늘.. 관리회사에 전화해
이리저리 얘기하고 사진 찍어보내고 결국 사람이 방문하고..
이리저리 해보나 결국 안나오고 확인해보니.. 급탕기 점화가 안된다고...
결국 찾아온 아주머니가 추운데 불쌍하다고..
최대한 빨리 해달라 회사에 전화해서 이번주 목요일저녁.
아예 교환을 하기로 했습니다..
..설마 내돈주고 교환하라고 하진 않겠지..
그럴 일은 없을거 같지만.. 설마의 기분을 참을 수가 없군요.
부디.. 무사히 해결되길..
교환비용은 확실하게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교환은 주인 몫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나저나... 추운대 고생하셧네요.... 급탕기... 저도 써봤지만 오래되도,,, 문제없이 잘 나오는데.. 일단 나왔다 안나왔다 하면 바꿔야죠....
급하면 목욕탕에 가는거로 대체할 수 있지않을까요?
아직은 찬물로도 버틸만 하더군요 하하하... 내일은 눈올수도 있다는데 더 추워지기전에 교체되셨으면 좋겠군요.
하여튼 큰소리 내야 말을 처듣죠 조용조용 말하면 한귀로 흘리는 세끼들은 여전히 흘러넘치는 세상
이 추운 겨울에 온수가 안나오면 참 힘드셨을텐데 말이지요 ㅠㅠ 잘 고쳐져서 오늘은 뜨거운 물로 씻으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