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휴 노는중인데 이래저래
3만엔 좀 넘게 쓴것 같네요.
(평일엔 1주일에 1만엔 정도 쓰네요.)
30초반에 혼자 사는지라
2~3끼 외식+간식비에 심심하면
1~2천엔 정도 들고가서 1엔짜리
빠칭코나 잠깐 치는 정도거든요.
(구경도 하구요)
이외에 오늘 하루 돈 좀 쓰면서 놀았구나
싶은건 신오오쿠보가서 고기먹고
볼링 친 정도였는데 뒤돌아보니
3만엔 정도 써서 좀 놀랬습니다.
새삼 비싸구나 싶기도하고
너무 써제꼈나 싶기도하고 복잡하네요ㅋㅋ
개인마다 케바케 겠습니다만
다들 여름휴가 경비 어느정도 잡으시나요?
딱히 예산을 잡고 연휴를 보내거나 하진 않고.. .그냥 알아서 좀 과소비는 조심하려고 하는 편인거 같애요. 6연휴 동안 노는데 3만엔이면 하루에 5천엔꼴로 쓰신건데... 음... 사실 밖에서 뭐좀 사먹고, 뭐좀 사고 하면 1만엔금방이지 않나요 ㅎㅎ
이번 여름휴가는 패스하고 스스로에게 선물이나 하나 했네요..
오타루 2박3일 다녀왔는데 호텔비 차비 빼고 계산해보니 5만엔정도 썼더군요 밥 사먹고 케익먹고 선물사고 하니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같은 일이 ㅠㅠ
연비좋은 바이크 타고 놀러갔다 왔더니 관광지 입장료 몇백엔이랑 식비 몇천엔 정도네요 ㅎㅎ 기름값 350키로 타고 왕복 천엔 안쓰고...
뭐사고 어디가서 뭐먹고 하니까 6만엔 순식간에 사라짐.... 쓰는건 정말 간단한데..,............
42만엔 정도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