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글쓴 회사는 인생 처음으로 면접보게된 회사다보니 너무 긴장해서ㅋㅋ 말도 제대로못하고 참..ㅋㅋ; 그래서 결국 최종에서 떨어졌구,
그 회사만큼이나 무척 좋아하던(편의상 B사라고 부를게요) B사에 최종합격해서 오늘 내정통지 전화가 왔네요.
솔직히 B사가 전형이 꽤 빠른편이라, 면접 당일에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반포기 상태 였는데, 몇일뒤인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와서 깜짝놀랬네요
어릴때부터 정말 동경하고, 꿈으로 삼아왔던 회사에서 부족한 절 뽑아주시다니.. 솔직히 좀 얼떨떨합니다.
회사는 게임업계고, CG디자이너로 지원했었습니다.
저번에 면접봐서 떨어진 겜회사는 간사이였고, 최종합격한곳은 도쿄네요
자세한 정보는 특정성이 있어서 못적는점 양해바랍니다..ㅠ
아무튼 저번에 응원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때 정말로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본 입사까지 남은 기간동안 일본어공부 계속하고, CG공부도 꾸준히 해서 지금보다 몇배이상 성장한상태로 입사하고싶네요.
제가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두서없이 쓴점 죄송합니다..
후기랄건 거의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 보러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어여 이제 남은시간을 즐기세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