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씁슬한 5월 ..

[maul]

현장에서 쭈욱 일하면서 돈좀 모아서 전세집도 구하고( 지방이라 싸요)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서 28살 7월에 좋은 회사를 그만두고 아는 선배 밑으로 들어가 일 시작 후 현재 2년 되가네요

작년 봄에 선배가 사고나서 같이 일하던 것도 흐지부지 되고 이래저래 기웃거리다 올해 30살 ...

기술이 좀 있어서 경력직 일자리 구하는건 쉬운데 사람이 나태해진건지 멍청해진건지 

면접만 보고 안가버리거나 면접 연락 받고 안가거나 ㅁㅊㄴ 마냥 굴고 있네요 

저도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 마음을 잡아야 하는데 쓸데없는 잡생각만 하니 어쩔때는 두둘겨 맞아야 정신 차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혹시 있나요? 

[웨폰메이커]

목표를 한번 잘세워보세요.

흐지부지하게 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한창 할일이 많을건데

지금 이러는건 오히려 손해죠.

자신감이나 자존감도 많이 필요할것 같고요.

[루리웹-2266099913]

흥미로운 일을 찾아보세요 시간이 정말 흘려보내기엔 서른은 너무 아까운 나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