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랑하는 딸과 둘이
우리나라 최서/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란 섬에 다녀왔습니다.
추자도에 이어 정말 아름다운 섬이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가거도에 찍은 티저 영상으로,
본편 영상을 기대해주세요!
영상의 배경소리는,
실제 가거도 언덕의
바람소리, 풀소리, 새소리, 벌레소리랍니다.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쇼츠 삽입이 게시글에 안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a5Iq4punWco?feature=share
사진의 섬에서의 위치
<가는 방법>
목포에서 배로 4시간 반이 걸리며 (핑크돌핀호)
직항으로 타면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답니다.
멀미약을 꼭 먹고 배를 타시길 권장드리며,
배안에서도 멀미약을 2000원에 팝니다.
<민박>
동해장이란 곳에서만 자지 마세요 ^^;;
숙박비는 5만원으로 인원상관없이 싸지만,
13000원의 식사가 너무 맛없었습니다~
또 저 반도로 10분 정도 태워주는데 5만원이나 받는데,
심지어 식사 적게 했다고 나중에 편도로 5만원이라 주장하시는데;;;
<섬내 교통>
추자도와 달리, 섬내 교통편이 없고 민박집들의 독점상황입니다.
추자도에서는 오토바이 대여를 3만원에 할 수 있었는데,
그런 것도 없습니다.
전기자전거나, 전기스쿠터를 갖고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사진의 섬등반도까지는 5만원이지만,
섬의 12시방향의 등대까지는 자그마치 12만원으로 차비가 책정되어 있답니다;;
참고 하세요!
<해수욕장>
추후 소개할 영상에 나오지만, 가거도항 오른편에 해수욕장이 있답니다.
<관련영상 쇼츠>
https://www.youtube.com/shorts/a5Iq4punWco?feature=share
여기도 바가지 요금이 심각한가 보네요..
오.. 일하러만 가봐서 다들 일하고 잘때 혼자 선녀봉(이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한번 올라가보고 보건소가서 소화제 하나 받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이네요
하하 이번에 만난 젊은 커플을 만났는데 남자분이 가거도 보건소에서 일하던 분이던데 혹시 그분??
삭제된 댓글입니다.
레이피엘큐트
^^ 네 언젠가는 꼭 가보세요. 스킨스쿠버하러 가기도 좋습니다
여기도 바가지 요금이 심각한가 보네요..
근데.가만히 생각해보니 ㅋ 4명이서 숙박하는데 5만원 2일에 숙박비가 겨우 10만원이였고 저 영상 찍은 곳을 2번 왕복 총4번 처를 탔는데 20만원부르길래 어이없어하니 15만원으로...식사는 총 10인분(4인분+3인분 +3인분) 13만원 총 38만원...4명이서 4일간 38만원이면 뭐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ㅎㅎ
차를 갖고들어갈수 있는 섬은 아니니 전기자전거 추천해요!
추자, 가거는 우리나라 삼대 원도권 낚시 포인트 ....
맞아요 ㅎㅎ 다들 낚시하러 오시더군요. 가거도항에서 1시간동안 아이들이 한 7마리 잡았습니다
1박 2일 나온곳이네요 ㅎㅎ
아 역시 ^^ 언제쯤 방영했나요?
https://youtu.be/Fa7VJLipMXE 071209 16년전 방송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