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상대는 듀얼하기 좋은 패가 잡혔는데

[윈☆타이론]

자신은 포커패가 잡혔을 때, 즉 아무 보조 카드 없이 상급 몬스터만 잔뜩 잡혔을 때가 있죠.

유용한 카드가 같이 잡히면 모르지만, 그런 것도 없이 덜컥하고 말림패가 잡히면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이 오죠.

예를 들자면 백룡이나 트레이드 인, 드래곤 자각의 선율 없이 아백룡이랑 영룡만 덜렁 잡힌 상황이라던가, 덱에 있어야 좋은 카드가 패에 잡힌다던가...

이런 상황은 애니나 코믹스에선 모르지만 현실에선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이죠.

그럴 때면 정말이지 리로드, 요술망치, 카드 파괴, 패 좌절같은 패 교환 카드가 간절해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견제 카드랑 전개 카드 넣기에도 공간이 빡빡해서 이런 패 교환 카드들을 넣을 여유가 없죠.

암흑계 덱이나 마굉신 덱이라면 카드 파괴 정도는 넣지만요.

아무튼 말림패는 한번 잡히면 그야말로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yUTE]

그런 상황이 되면 누군가는 꼭 취하는 태도:슬며시 패를 덱에 넣고 다시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