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편 피규어 버린 마누라

[놀아조]

[DDOG]

진짜 팔았다면 또 몰라
저건 그냥 논리도 없고 그냥 싫다고 꼬장 부리는거하고 차이가 없어

[정상으로돌아온]

남자를 자기 노예나 애완견 보듯 하니까 당당히 저런 짓을 하는거지
호구잡으려고 결혼한 여자들의 전형적인 마인드 극혐

[루리웹-441859455]

월급의반을썼다면할말없어
저러는거보니까 ㅁㅊㅅㄲ인것도확실하고

[죄수왕]

그걸 되팔지도 않고 그냥 버리는거보면 경제감각 무엇

[going]

분노한 오타쿠

[귀여운게 달려♂있어]

결혼하면 왜 남편들은 아내에게 잡혀사는가

[마르실밥]

난 제일 궁금한 게 그거더라고
안이 결혼해서 살 사람끼리 서로 상호간에 저런 이야기도 안 되어있고, 어떻게 행동하는 사람인지도 파악이 안 되어있을 수가 있는지 의문임
걍 덮어놓고 결혼하느라 잡혀사나 싶던데

[나로나로]

그게아니라마누라들은왜결혼하면 지가 왕인지아는가야

[프랑켄슈타인]

또 결혼갖고 이상한 상상한다.
같이사는거지 잡히고말고 할게 어딨어.
본문 남자가 잡혀사는거같아??
상상만 하지말고 여자를 만나던지 결혼에대해 지껄이는걸 관둬

[일루미너스]

내거 = 내거
남편거 = 내가 마음대로 처분해도 되는거 라는 인식이라도 있나

[루리웹-25041305]

철딱서니 없는 남편이 철딱서니 없는 문자 보냈네... 글고 마누라도 좀 웃기는게 이게 뭐 자랑이라고 카톡 이미지까지 올리냐 ㅡㅡ 남편놈은 결혼은 왜 했을까 걍 혼자 살지

[양배추슬라이스]

나도 항상 저짤까지만 봤는데...
역시 단편적인거만 보고 판단할 순 없는듯

[죄수왕]

빡친다고 저 비싼걸 그냥 버리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생각없는 짓인데
저거 사느라 그만큼 돈들였으면 팔아서 어느정도 회수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곱슬안경]

속상하지 저걸 사느라 자기가 누릴 거, 남편이랑 같이 누릴 거 다 포기하고 솔직히 말해서 흉물을 집안에다 놓고 있는다는게. 빨리 내다버리고 싶을 거야 절반이나 썼으면.

[中野梓]

어 알어

[죄수왕]

그게 생각없는 짓이란 거임
속상하다고 다 때려부수는게 있을 수 있는 반응일지언정 좋은건 아니지
절반이나 쓸 정도였으면 저게 다 얼마야
저거 다 팔면 그동안 쓴거 어느정도 만회하고도 남았을텐데

[뒤도라 너에게로]

자 그럼 아내도 일하고 절반 착착쓰자

[D.Ray]

....자기월급 이잖아?꼬우면 돈벌던가 왜 반가지고 생활함?
애 데리고 갔다는 말도 없는거 보니까 애도 없는것같고...

[루리웹-6134119960]

오... 판에서는 남자 편을 유게에서는 여자편을 들다니...

[프랑켄슈타인]

그럼 여자가 경제력이 사라진 시점에서 빨리 이혼했어야지.
부모님도 돈 못벌면 손절하고 ㅋㅋㅋ
뭔 말도안되는 소릴 써놨어.
가족이라는거 안하려면 결혼을 말던가.

[뒤짚어진셔츠]

그래서 월급이 얼마엿는데?

[무명인생]

근데 아무리 그래도 싹 다 버린게 잘한 짓은 아니라서;;
차라리 전부 어디 모르는 곳에 숨겨 놓고 남편이랑 협상하든지 하는게 더 낫지

[두라두]

남편이 자기 월급이라고 지맘대로 쓰는게 말이되냐? 결혼은 왜하는데 그럼 걍 섹파 만들지

[D.Ray]

다리가 없음 팔이 없음?애가진것도 아니고 늙은것도 아니고
해결방안이 남편 취미 싹다 버리는게 다임?100개는 더 있겠는데 그냥 지가 전업주부 계속 하고싶은거지

[플뤼겔]

꼬우면 아내도 돈을 벌든가..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서 남편 월급 반을 자기가 쥐고있는데 뭐가 부족한거냐

[루리웹-441859455]

결혼하지마라제발

[떡 깨구리]

저건 쳐맞아도 할말없겠는데

[떡 깨구리]

차라리 돈으로 회수했으면 그나마 낫지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이런 불화가 올라오는 사람들의 문제는 상대방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다 생기는 문제더라 거의 대부분

[뒤로돌기]

주은놈만 개이득이네

[[?]R-iddle-R[?]]

어차피 픽알못 마누라가 팔았으면 존나 헐값에 넘겼을거임
중고거래는 아는사람이 해야 제값받지, 몰래 팔아봐야 어차피 버린거나 매한가지였을걸

[루리웹-4209371694]

싫다고 말이라도 처 하던가 씨-발 좀. 왜 결혼 한건데 지들 맘대로 할 꺼면?

[みかん]

또 버린거만 잘라서 올라왔네.

남편이 월급 반을 피규어사는데 쓰고 한번더 사면 이혼하니마니 하니까

이제 안사겟다고 하고 또 산건 외 안올렷나

[쿠기밍은 귀엽구나]

그럼 이혼하면 되지 왜 지맘대로 버림?

[Acek]

가족인데 보통은 이혼보다 교정을 생각하지않나?
애새끼가 ㅂㅅ짓하고 안고쳐지면 부모가 절연이나 집에서 내쫒는거부터 함?

[죄수왕]

그래도 버린게 잘한 짓이냐하면 글쎄다싶은데
그거 사는 돈 아깝다고 하면서 정작 되팔 생각도 안하고 수백, 수천단위되는걸 다 버리니 뭔
남편이 없는형편으로 새차 하나 뽑았다고 차를 박살내는거랑 뭐가 달라

[죄수왕]

그거까지 올려도 충분히 미개한 짓이지

[みかん]

그 이혼하자는 소리가 진짜 이혼하자고 햇겟냐 작작좀 처하라는 소리지

[みかん]

맞음 둘다 미개햇지

[루리웹-9308200273]

결혼했는데 월급 절반 쓴거면 고소득 전문직이어도 문제가 있는거 맞지 ㅋㅋ

[acami]

빡쳐서 버렸대도 잘못한 거 맞아.
빡쳐서 뭐든 해도 된다고 하면 세상에 안됄일이 뭐가 있겠니.

[갸이낙스]

항상 월급의 반을 피규어 사는데 쓴다면, 피규어 가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집 넓이가 문제가 아니라 집 옆에 전용 창고가 있어야할거 같은데...
그냥 표현이 그런거 아냐?

[루리웹-441859455]

반대도되지.빡쳐서 죽인다고 협박하는건됨?

[유수프 타짐]

이혼이 여자친구랑 헤어지는거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님..

[대부님]

ㅋㅋㅋ 아무리 루리웹이라지만 피규어보다 이혼을 선택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ㅋㅋㅋㅋ

[프랑켄슈타인]

음... 근데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침착하게 피규어 하나하나 사진찍고 포장해서 중고장터에 판다고 내놓는다는게 더 웃기지 않나...

[뒤짚어진셔츠]

월급이 얼마엿는데?

[죄수왕]

수백 수천이 애 이름은 아니고 웃기더라도 그렇게 해야지
빡친다고 집안가구 부수는거랑 뭐가 달라

[하렘만세]

설마했지만...ㅋㅋㅋ

[GGEEZ]

남자가 죽여버리겠다고 한 이유는 여자쪽에서 대놓고 도발했음. "아주 죽이겠다 그러지?" 라는 말은 왜 안보고 무작정 남자쪽에서 먼저 죽이겠다고 한것처럼 말하지? 열받은 사람 앞에서 "흐즈믈르그~" 하거나 맞아서 빡친사람 앞에서 "야야- 아프냐? 아프냐? 그러게 왜 쳐맞을짓하냐?"하는건데 좋은소리 돌아오면 그게 성자인거지 사람이겠슴?

[유우키 리­토]

? 그럼 이혼을해야지 왜버림;

[유우키 리­토]

이혼하자는 얘기를 존나 장난처럼 생각하는분들이 많네

[GGEEZ]

하다못해 월급에 반을 쏟아부을 정도면 그만큼 애정이 가득한 "보물"인데 그런 보물을 같다버린 사람이, 장난감 따위라며 폄하하고, 마치 자기가 잘했다는듯 나서면서 시비를 걸고 있는데 상대방에서 침착하게 반응한다? 그정도면 사이코패스 울고가라인데.

[B.D.]

아니 생활이 불가능 하면 이혼하는게 맞죠

몇번 얘기했는데도 말 안듣고 월급 반으론 생활하기 어려우면 이혼하는게 맞음

진지한거임 장난이나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플뤼겔]

꼬우면 이혼해야함 ㅇㅇ
남편이 월급 절반 자기맘대로 쓰는게 맘에 안든다고 테러한건데
글 문맥 보면 애도 없는거같고 정작 본인은 돈 안버는 가정주부인거같고만 뭐

[겉바 속촉]

[Maid Made]

결혼하지마?

[사과죽입니다]

왜

[사과죽입니다]

오타쿠

[HunnyBear]

결혼세요 이보하지마!

[자왕]

진짜 왜 결혼했을까?
결혼하기전에 서로의 취미에대한 반응정도는 확인해봤을꺼 아냐

[양배추슬라이스]

나도 이해는 안되지만 진짜 결혼 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은
만난지 몇개월도 안되서 결혼하더라고

[Hayeon.]

연애중에는 자신의 취미에 대한 집착이 타협가능한 수준인 것처럼 코스프레하다가 결혼하고 나서 본색을 드러내는 케이스도 의외로 흔함. 뭐 반대로 자기가 설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착각하는 케이스도 흔하고.

[나는야나아]

내가 이럴까봐 결혼 않함....

[클모만]

ㅋㅋㅋ 그냥은 안넘어갈거라는게 분명하네 후기 없나 궁금하다

[할만한 게임없냐]

병.신같은 년들은 남편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길래 저딴 행동을 하는걸까? 7세정도되는 돈벌어오는 저능아로 아는건가???

[루리웹비추]

가방 다 찢어버리면 과연 저런소리 나올까 저사람은

가족이라도 남의물건 함부로 하는거 아닌데

[냐옹~~~]

취미생활은 건들지 말았어야지.
특히 수집 취미는 그 사람의 인생인건데..

[payzer]

속세의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반야바라밀

[루리웹-6835971769]

이래서 한쪽말만 들으면 안된다는건가. 남편은 월급의 반을 피규어로 쏟아붓는 사람이야?

[IsoyaYuki]

수입의 절반을 본인 취미에 쓰는거면 문제있는거지 뭐.
맞벌이면 몰라도 외벌이에 부인이 가사전담이면 저렇게 사재껴선 안되는게 당연.

[우주해파리]

루리웹은꼭이렇게주작된게더많이올라오는고같어
일1베애들이 여혐조장하나

[루리웹-9308200273]

실제로 일베나 안페협이 글올리는거 아니라 하더라도 일베나 다름없는 애들이 주작된 자료 뿌리는건 맞는듯.

[루리웹-8775858115]

남편이 아무리 쓰레기라도 그렇지 월급 반씩 꼴아박고있는거면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오나?

[작안의샤아]

바로 옆나라 일본에서 청소년때부터 철도모형 수집 한 걸 아내가 버린거 때문에
완전 일 폐인모드+자신의 거의 모든 물건들을 남에게 전달(이거 레알 자/살 징후들 중 하나) 크리 뜨고 그랬는데

[루리웹-9308200273]

그 사람은 별로 많이 돈을 쓰지도 않았고, 평소에도 집안에 엄청 잘해주는 사람이었는데도 그런거라 사안이 다름.

[87Gamer]

월급에 반을 부었다면 그게 얼마짜리인줄 아는건데 그냥 버렸다?? 난 이게 더 이해가 안되는데???

[죄수왕]

저거 전문 다 올려놔도 문제있는거 맞음
피규어 아무리 싼거라도 하나에 4만원은 넘어갈텐데
그걸 월급 절반씩 꼴아박을 정도면 중고로 팔아도 어마어마한 가격이겟지
그걸 빡친다고 그냥 버려? 남편놈 생각없는건 맞지만 아내는 남편 이상으로 머리에 어디 문제있는듯

[Emrakul]

그냥 되팔기라도 해서 돈 어느정도 되찾지
다 갖다버린거 보니깐 저런거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같은것도 없나봄

[귀여운게정의]

ㅋㅋㅋㅂㅅ 숲속친구들

[아헤피스더블가오]

윗댓글보니 아내가 그동안 시달리고 안사겠다고 약속까지 받았는데 남편이 말안듣고 또 산거네 아내가 얼마나 속터졌으면 저랬을까 이해가됨 그와중에 남편은 죽여버리겠다 저딴말이나 하고있고

[나15]

남편 씀씀이 얘기까지 들어보면 남편탓이 몇배는 크다.

[짜작짝]

아내만 덮어놓고 까다가 남편월급 절반얘기 나오니깐 이젠 꼬투리 잡아서 중고로 안판게 남편보다 더 큰 문제라고 아내를 까고있냐 왜이래 여기

[Acek]

리니지 가챠에 월급 절반씩 썼다하면 바로 개돼지거릴거면서 ㅎㅎ

[죄수왕]

이미 산건 팔아서든 어떻게 해서든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지만
한번 버리면 답없지
하물며 돈때문에 고민이라면서 빡친다고 그걸 그냥 버린다?

[짜작짝]

글쎄...여기 싸이트니까 옹호하는 글이 많은거지 애당초 피규어면 좀 마이너한 취미임. 팔꿈치 이상 사이즈거나 초합금으로 만들거나 하지 않는 이상 피규어 한개당으로 가격 쳐도 5~30만원 전후겠네. 근데 그걸 월급 절반을 근 1년간을 부어왔음.

미친듯이 사모았다고 하니 피규어 갯수야 대충 추측 가능하겠지. 워낙에 마이너하고 인식도 그닥 좋지 못한데다 숫자까지 많아. 그럼 거의 처치곤란한 영역인데 어느세월에 이거 하나하나 가격 알아보고 퀄리티 알아보고 거래시장 사이트 알아보고 팔아치울래? 자기일로도 바쁘겠다.

[짜작짝]

심지어 아무리 다 갓다버렷다곤 해도 가족이고 결혼한 사이인 남편이 아내한테 대놓고 메세지로 죽여버리겠다 운운임. 남편아내간에 서로 감정이 어떨지 보이잖아. 분명 피규어 문제를 두고 엄청 많이 다퉜겠지. 저럴 지경까지 갔으면 아내입장에선 피규어가 아주 애물단지에 웬수같은 물건으로 보였겠지. 그럼 감정 격해지면 이것 전부 처분할 생각을 할까 아니면 잘 고이 뒀다 중고시장에 알뜰하게 팔아서 모을 생각을 할까

[짜작짝]

차에 비유하는 사람들 있는데 차는 재산이야...숫자도 한대고 세금에 유지비에 보험도 들고 중고 차 매매가 아주 활성화되어있으니 도움받을데도 많잖아. 그게 어떻게 피규어랑 비교됨? 취미 운운해도 현실적으로 차이가 큰데.

[죄수왕]

돈이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하나당 5~30만원이 애 이름은 아니지
산놈이면 대강 시세알테니 어찌저찌 타협 시도해보거나
어느 세월이 걸리든 검색 좀 해서 시세 알아볼 노력들일 가치는 충분히 있지
하물며 남편 혼자 외벌이에 아직 애도 없는거 같드만

[대부님]

가정보다 피규어가 더 중요하다는 루리웹임 ㅋㅋㅋㅋㅋ

[죄수왕]

한번에 수백 수천만원짜릴 생각없이 버리면 누구나 빡쳐서 욕설정도는 튀어나와
직접 주먹 휘두르냐는 별개지만
마찬가지로 빡친다고 수백수천만원짜릴 버리는것도 별개지

[죄수왕]

현실적으로 차이가 커도 둘다 돈으로 샀고 돈으로 팔 수 있는건 변함없지
비록 들어가는 시간이 차이있어도 수백 수천이 뉘집 애이름도 아니고

[짜작짝]

아내하고 상의도 없이 월급 절반을 지 취미에 붓는 철없는 남편인데 아내가 설득한다고 타협을 해줄것 같지가 않아. 그리고 이쪽에 하나도 아는게 없는 보통 사람인 쪽이면 일단 피규어 검색부터가 막힐것 같은데.
박스 따로 가지고있는것도 아니고 피규어에 캐릭터 이름 따로 써져있는게 아닌데 일단 검색부터가 막히지.

그리고 남편 외벌이라고 한들 그게 남편 혼자만의 돈은 아니지. 오히려 맞벌이가 아닌에야 아내가 가정일 전담하고 남편을 보조해줘가면서 해야 남편이 번 돈이잖아. 이혼을 해도 결혼생활 이후 번 재산은 기본이 반반이야. 맘대로 쓸거면 혼자 살아야지 왜 결혼을 해.

[죄수왕]

그건 변명임
네이트판에 저렇게 글싸지를 정도면 이름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사진을 찍어올려서 알아볼 수 있음
수백 수천만원이 걸린 이상 그정도 노력은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거고
마찬가지로 빡친다고 수백 수천을 버릴 경제감각이면 살림이 아니라 맞벌이를 뛰어야지
왜 그런 경제감각으로 살림을 해

[짜작짝]

피규어 하나하나 사진찍어서 알아볼 수 있을것 같긴 하네.

[죄수왕]

그렇게라도 해야지
요즘 인터넷에서 그런거 어디서 알아보냐는 글 몇개만 올리면 그런쪽 사이트로 가는것도 순식간이고
수백 수천이 아깝다면서 정작 차분히 알아볼 생각을 안한거부터가 성급했고, 그걸 그대로 버린건 생각없었음

[짜작짝]

가정도우미는 하루 8시간 남에집에서 식사+청소+빨래 정도임. 일반적으로 가정주부는 그보다는 할일이 더 많지.

[짜작짝]

나는 생각이 없었다기보단 워낙에 남편이 상의도 없이 자기 월급 절반을 자기 취미에만 몰두했다는것부터가 너무 상식밖의 행동이라서. 그로 인한 불화랑 스트레스가 크니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고 봐서.

[죄수왕]

극단적인 행동이 있을수는 있을지언정 생각없음과 잘잘못은 별개지
하물며 저렇게 수백 수천만원단위로 손해가 나버린 시점에선 더더욱

[짜작짝]

별개일 수는 있지. 근데 극단적인 행동이 난 원인은 누굴려나. 그리고 손해라고 한들 그건 이미 남편이 수백 수천만원 단위로 피규어 사온 점에서 누구 잘못인지 명확하잖아. 근데 이상하게 아내에 대한 헤이트치만 너무 높네. 난 그걸 이해를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