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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히 멋진 대사가 아니라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대사인걸 보니 배우가 얼마나 작품에 집중했는지 느껴지네
그분의 대사 대부분은 와닿는다
비오는날 내면의 중2를 끌어올려서 썼다는게 정설
적절한 때에 하면 저런 대사가 하나도 안 오그라들고 참 멋지지
블레이드 러너 마지막이구나 개쩔었는데 저장면
뭐임?
재미있나보네 함 봐야지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고 실제로 흥행도 실패했음. 다만 이후 SF 장르에 영원히 남을 걸작 레퍼런스가 되었지.
재미를 바라고 본다면 별루...
취향 맞으면 보는 맛이 있긴 함
블레이드 러너 원작을 본후에 2017년에 나온 후속작을 보면됨.
1980년도에 만들어진 SF인데, 액션을 기대하면 오질라게 심심하고, 스릴러적인 느낌이라고 하면 뭐가 이상한데, 영화는 상당히 심도 깊음. 이 영화 이후 나온 SF에서 종종 보여준 디스토피아의 레퍼런스를 정했다고 해야하나 암튼 영화사에서나 내용적으로나 대단한 작품이기는 함
리메이크라서 으이구 또 추억팔이야 하면서보다가 팬티 갈아입고오게되는 후속작
사이버펑크의 기준 보다보면 어디서 많이 보던 클리셰들 많이 나오는데 그것들의 원조
난 재미있게 봤는데... 흠.
E.T횽이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이죠...
재미도 그럭저럭 있음 일단 못 만든 영화는 아니니까 기본 재미는 보장됨
애니로 치면 공각 극장판(처음꺼)에서 액션 쏙 빼고 사유만 남았다고 보면 됨.
사이버펑크계의 반지의제왕 격인 작품
아 그리고 큰 화면에서 봐. 만날 브라운 관으로 보다 처음으로 프로젝터 쏴서 봤는데 완전 다른 영화드라
굳이 장르를 말하자면 Private eye 탐정 영화 , 느와르 영화임
참고로, 블레이드러너 초기 건물 전광판 화면에 비치는 여자 캐릭터 배우는, 블랙팬서의 자갈치 아줌마. (Alexis Rhee )
아직도 인생작중 하나임. 이후에 영화나,애니등에도 저 세계관과 분위기를 많이 가져옴.저 마지막장면은,짤로보면 그닥인데, 영화 집중해서 보다 저 장면 나오면,.. 뭐랄까,..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해줌.
재미는 있습니다.확실히...그러나 좀 다른 재미임.
안재밌는데 재밌음. 끼얏호우 c발!이 아니라 우와 c벌...이라는 느낌. 창작자가 자기가 뭘 보여줘야 할지 정확히 알고 만든 작품.
비오는날 내면의 중2를 끌어올려서 썼다는게 정설
오! 너도 비오는 날 내면의 중2를 끌어올리면 명대사를 쓸수 있음?
비오는 날 내면의 중2병을 끌어올려서 쓴 다른대사: 우산 안 쓰십니까? 우산은 가슴속에 쓸어내릴것이 없는 놈들이 쓰는 거야
솔직히 이 대사도 꽤 와닿는데
스타라이트
그분의 대사 대부분은 와닿는다
만신님..
씹선비 중2 왜 좋은걸 굳이 저런걸 붙여서며 평가절하를 시킬까?
그니까... 오글거린다느니 중2니 뭐 그딴거 붙여서 감성의 폭을 좁히는짓을 스스로 하는지.
이런 씹선비 댓이 베댓이라니
거 대사가 무척 저렴하네...ㅋㅋ
이런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게 슬프고도 어처구니 없을 따름이다.
중2가 저런 대사를 써? 우리 나라 중학생을 너무 높이 평가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바로 이장면 떠오르네 ..
세계관과 작가의 철학이 담긴 대사구만.
붐붐 투더레인
블레이드 러너 마지막이구나 개쩔었는데 저장면
...저거 마지막 대사 아닐텐데....
저 레플리칸트 로이 베티를 진주인공으로 생각하면 마지막 대사라고 볼 수 있겠지.
제가 생각하는 영화의 엔딩도 사실은 이부분이죠.
주인공의 기승전결에선 전 마지막이겠지만 일어난 사건의 결 부분이었기에 저걸 마지막으로 봄 그 다음은 일종의 마무리 하는 것만 남아서
크...
연기 미친다 진짜
적절한 때에 하면 저런 대사가 하나도 안 오그라들고 참 멋지지
ㄴㄴ 적절한 사람이 하면 안 오그라듬. 안경돼지는 아무리 적절한때 해도 오그라듬
아 모르고 추천줬다 이 사람한테 미드 하나 추천해주고 싶다. 대중 매체를 너무 우습게 보네.
혹시 히어로즈?
ㅋㅋㅋㅋ 그건 너무 시비거는 거자나
존나 멋지긴하더라
저 대사 치는 배우 국적이 무려 네덜란드. 미국인 아님.
리얼 명대사
아... 저 대사는정말 잊혀지질않지...
그냥 단순히 멋진 대사가 아니라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대사인걸 보니 배우가 얼마나 작품에 집중했는지 느껴지네
ㅇㅇ 저 대사 읊을 때 갑자기 영화가 아름다워졌었음.
오타쿠아님
그 전까진 무서운 안드로이드 뭐 그런느낌이었는데, 저 대사로 인간대신 희생하는 불쌍한 안드로이드의 마지막 발악이었구나...싶었음.
난 저 마지막에 빗속의 눈물처럼 이거만 애드립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장면까지 보려고 가끔 저영화 다시봄
명대사나 명드립은 골빠지게 생각한다고 나오는게 아니더라. 보통즉흥적으로 펑하고 터지더라고...
펑하고 터지기까지 계속 고민 해왔던거지 고민 고민 하다가 어느순간 펑 터지는게 영감인거야 그래서 준비된자 만이 그 영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거고
설까 블레이드 러너는 저사람 혼자 다한 느낌..
만년떡밥은 그저 애드립
역시 대사는 분위기가 있어야 산다
거절하기에는 너무나도 존멋인 명대사였다
"마치 빗속의 눈물처럼" 눈물을 못흘리는 안드로이드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사였다
타임 투 다이
저중에서 빗속의 눈물처럼만 저 배우가 생각해온거임
근데 그 대사가 제일 쩔어
알아보니 하우어가 "그 모든 순간들이 시간속에 사라지겠지. 마치... 빗속의 눈물처럼" 만 더했다는 말이 맞네.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대단한 감성인 듯.
will be lost in time이면 시간 속에 사라지겠지가 아니구 곧 사라지겠지로 번역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맞네요. 확인을 안 했더니 이런 오류가.. 감사합니다.
원래 간지하고 중2병은 종이 한장차이지 상황이나 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거든
잇츠 타임 투 다이
여담으로 저 배우(룻거 하우어) 영어권 사람도 아님(네덜란드 출신)
본대사를 보고싶다
나머지 떡밥은 언제 회수할거요 할배!!!
다만 정발 DVD자막은 개판이다. 절대 저런 자막 안나옴 PS. 흔히 인터넷에 도는 smi자막은 정발DVD기반으로 만들어서 똑같이 개판이다. PS2. 이야기론 EBS방송분 자막은 꽤 잘만들었다더라..
제 경우엔 디렉터즈컷 DVD가 그랬네요 블루레이판은 확인 못해봤습니다
파이널 컷 블루레이 가지고 있는데 자막 영 그렇습니다.
에고 댓글 다시 쓰는 와중에... 감독판이 그렇다니 소장용으로 뭘 구입해야될지 모르것네요
영어 자막으로 보면 됨
룻거 하우어 형님은 '레이디호크'에서 정말 멋졌지.
작년에 나온 후속작도 참 재밌던데
쉿! 이런거 올리면 스포라고 거품물고 달려듬
지금 다시보면 재미없더라
.
난 너희 인간들이 믿지 못할 것들을 봐왔어. 오리온의 어깨에서 불타는 전함들 탄호이저 게이트 근처 암흑속에서 반짝이는 C-빔들 죽을 시간이야 저 대사 생략하고 봐도 잘만들긴 했는데 '그 모든 순간들이 시간속에 사라지겠지. 마치... 빗속의 눈물처럼' 저 부분을 더하니까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은거같음 뭔가 아쉬워쓴ㄴ데 저 대사 덕분에 저 씬이 완전해지고 과장 조금 보태서 영화도 완전해지는 느낌임. 생각할 거리도 저 대사 때문에 확 넓어지는 느낌이고.. 주제도 잘 관통할 뿐더러 여운도 깊게 남는다ㅏ
저 대사 한마디로 롯거 하우엇은 10년동안 떵떵거리고 잘 살았고 나같은 불레이드 러너 팬들은... 저 대사를 읊조리면서... 개폼을 잡으면 30년째 이러고 있지...
https://youtu.be/NoAzpa1x7jU?t=109
리들리 스콧 할배 인터뷰 원본 영상. 예상외로 에일리언 코버넌트 인터뷰 하던 중에 나온 얘기 같넼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uPUIDHQv8rM
볼때마다 잠들어서 6번째만에 완주 성공한영화. 이런 명작을 보면서 잤다니 ㅠㅠ 근데 다시보고싶어서 틀면 또잠... 2040도 마찬가지 ㅋㅋ;;;;;;
공감된닼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OST가 죽인다. 특히 마지막 노래.
반젤리스가 작곡했으니까요
하울링하며 추격하는거 소름.
내 장담하는데...저 장면 멋지다고 영화 처음부터 보면...대부분의 사람들 졸꺼임...그때도 그랬지만...지금 보면 더 매니악한 영화임...고전SF영화라는걸 인지하고 봐야함...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저 장면 정말 좋아하는데 저걸 배우가 직접 쓴 대사였다니..
원작소설하고는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하고있죠. 필립.k 딕의 전자양은 꿈을 꾸는가?인가하는 소설이 원작인데 그 소설에서는 안드로이드들이 공감능력이 없어서 잔인한짓을 서슴없이 하는걸보고 치를 떠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영화에서는 반대로 안드로이드들도 마음이 있는 생명체인데 왜 죽이냐같은 주제로 간거고 소설은 공감능력없는 잔인한 안드로이들이니 도와줘선 안되다는식으로 나옵니다. 안드로이드 여주인공도 소설에서는 싸늘하게 남주인공의 애완동물을 떨어트려 죽여요. 자기를 거부햇다는거에 화났다는걸 보여줄려고요.
개인적으로 저대사 외에도 저장면 바로 직전에 주인공 떨어져 죽을꺼 저 인조인간이 끌어올려주며 살리는 장면이 나옴. 그리고 저대사가 나오는데.어렸을땐 왜 서로 치고받고 죽이려다 갑자기 저러지? 했는데,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저인조인간은 이미 자기 수명이 다했고,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았기에, 자기가 죽는 모습을 어떤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듬.비오는날 쓸쓸히 혼자 죽는거보다, 자신의 마지막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드니, 유독 저대사가 더욱더 마음에 와 닿았음.
데커드를 구해줄 때 못 박힌 손으로 구해준다는 게 꽤 의미심장함
빗속의 눈물처럼..이 대사...실제로 인조인간은 눈물을 흘리지못하지만 비땜에 눈물 흘리는것 처럼 표현하고 본인도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표현까지 함축된 느낌...
지금 봐도 세련된 영상미가 대단함 80년대로 기억하는데 저당시 기술력의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