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은 좀 굉장히 보기싫어졌다. 그냥 좀 꺼져줬으면 좋겠음.
최소한 사기친 아버지 친구라는 이름의 씹버러지 호로 쌍놈의 ㄱ새끼는
10억 가까이 들고 도망간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기어오진않았다고 들었거든.
우리집 피해액이 4억이었음.
그때 사기먹은 분들중(다 아버지 동창분들, 대부분 부라리 친구)에서 경찰분이 있어서
가끔 집에 놀러올때 아버지한테 개인적으로 조사한 그 새끼 근황같은거 알려주셨었는데
동남아 모 국가에서 대저택에 경호원까지 고용해서 아주 떵떵거리고 산다고 했었음.
어렸을때 그 집에 대해서 내가 기억하는건 그 씹새X랑 아들놈이 우리집 놀러왔을때 내 게임보이 훔쳐갈려다가
나한테 걸려서 쌍욕 쳐먹었는데, 그때 그 씹새X가 애가 그럴수도 있지.라면서 막 감싸던거.
근데 울 아버지는 뭐 좋다고 웃으면서 허허허 거리던거.
어머니가 그 집 간담에 아버지한테 그런것도 친구라고 두고 있냐고. 저런거랑 연 끊으라고했었는데
결국 연 안끊어서 이 사단 난거지만.
어찌됐건 그 절도하려던 놈은 지 애비가 사기친 돈으로 떵떵거리고 동남아에서 귀족처럼 살았을거고 군대도 안가고 지금도 잘먹고 잘 살겠지.
IMF때 집에 차압딱지 붙은거에 동생들 빨간거만 봐도 생기는 트라우마 만들어준거 생각하면 아직도 빡침.